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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맘마 500화에서 이치에 맞다는 의미의 일본어 표현을 알아보자

頑張れ 2024. 10. 7.

"그렇긴 한데 말이지...."

 

 일상에서 상대방과 반응이 뭔가 엉뚱한 듯 하면서도 동시에 어느 정도 수긍이 갈 때가 있다.

예를 들자면 ”それはそうだけど。。。。” 

이렇게 표현하면 되긴 하는데 이렇게 자연스럽고 일상스러운 표현 외에 좀 더 일본스러운 표현을 아따맘마 500회 에피소드 안에서 하나 알아볼까 한다. 

 

  

 

오늘의 포인트 단어 : 

 

忘れる(わすれる):잊다

っていうか:라고나 할까

~だって:~~도

なかなか:꽤, 상당히

思い出せない(おもいだせない):기억 못하다. 생각이 안나다

確かに(たしかに):확실히

耳朶(みみたぶ):귓볼

ずっと:죽, 계속해서

つまむ:꽉 잡다, 요약하다

なんで:어째서

集中(しゅうちゅう):집중

最中(さいちゅう):한창~~할 때

用事を言われる(ようじをいわれる):볼일이 생기다(누군가에 의해)

半袖(はんそで):반팔

ワイシャツ:와이셔츠

理にかなう(りにかなう):일리가 있다, 이치에 맞다

 

 

500화 기본 줄거리 : 

 

 중년답게 늘 뭔가를 깜박깜박하는 타치바나 여사. 

그런 타치바나 여사도 자기 나름대로 깜박증을 극복하는 노하우를 갖고 있다는데... 

오늘은 방금 시킨 일을 바로 까먹고 각자 방으로 들어가버린 아이들 미깡과 유즈에게 타치바나 여사가 갈고 닦은 깜박증 그복 노하우 프로젝트가 공개된다나 뭐라나...

 

포인트 대사 시작 : 

 

 ゆず:忘れるときは何をしても忘れるからなあ。

유즈 : 잊어버릴 땐 뭘 해도 잊는다니까...

ミカン:っていうか。お母さんだってなかなか思い出せなかったじゃん。

미깡 : 맞아, 엄마도 걸핏하면 잊어버리잖아요.

ゆず:確かに。

유즈 : 맞아.

母:そういう時は耳朶をずっとつまんでおけばいいの。

엄마 : 그럴 때는 귓볼을 쭉 잡아당기면 돼.

ゆず:な、なんで。

유즈 : 어, 어째서죠?

 

 

母:こうしておくと、何かに集中している最中に用事を言われたら。

엄마 : 이렇게 하면 뭔가에 한창 집중하고 있을 때 볼일이 생겼다고 하면....

父:おい、半袖のワイシャツ出しておいてくれ。

아빠 : 어이, 반팔 와이셔츠 좀 꺼내줘.

母:半袖のワイシャツ。半袖のワイシャツ。

엄마 : 반팔 와이셔츠. 반팔 와이셔츠.

 

 

(しばらく後)

母:あれ。この手は何。あ、半袖のワイシャツ。。。で思い出せるんでしょう。

엄마 : 어라, 이 손은 뭐지... 아, 반팔 와이셔츠.... 이렇게 떠올릴 수 있는 거야...

 

 

ゆず:確かに忘れないという点においては理にかなっている

유즈 : 확실히 잊어버리지 않는다는 점에서는 일리가 있어....

 

오늘의 포인트 : 理にかなう(りにかなう)

 

 직역을 하면 이치로 이루어진다가 되는데 결론은 이치에 맞다, 일리가 있다라는 의미가 된다.

나도 이 에피소드를 보면서 뭔가 불만을 느끼면서도 수긍을 할 수밖에 없었다... 

사람의 머리라는 건 은근히 적당한 자극을 받을 때 살짝 더 능력을 발휘할 때가 있다는 거... 

다들 일상에서 체감하지 않을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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