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맛을 찾아보자/🥗 대충 짝퉁 레시피

감기인가 몸이 으슬으슬할 때 생각나는 얼큰 콩나물국 후다닥 레시피

頑張れ 2024. 10. 6.

 요며칠 기온이 확~~ 떨어졌다. 

다행스러운 건 이맘 때 생각나는 음식이 그렇게 복잡한 게 아니라는 거 정도랄까. 

바로 콩나물국... 

평소보다 고춧가루 좀 더 팍팍 넣어서 끓인 얼큰한 콩나물국 한사발이면 그냥 한끼 뚝딱이다. 

 

 

 바로 어제 며칠치 반찬은 대강 냉장고에 채워놨겠다 오늘 끓이는 콩나물국은 정말 부담없다.. 😁😁😁

 

 

얼큰 콩나물국 재료 : 

 

콩나물 250그램, 물 1300ml, 고춧가루 2큰술, 국간장(조선간장) 2큰술, 맛술 3큰술, 참치액 2큰술, 동전 육수 3개, 양파 작은 것 3분의 1개, 대파 1대, 소금 약간(사진에 맛술 빠졌음.....;;;;), 기호에 따라 고추 추가 가능.

 

 

조리 시작 : 

 

 콩나물은 깨끗이 씻어두고 양파랑 대파는 썰어둔다.

 

 

 물 1300ml 정도에 국간장(조선간장) 2큰술을 넣고 섞는다. 

 

 

미림 3큰술을 넣고 섞는다. 

 

 

 참치액도 2큰술 넣어주고 섞어준뒤 불을 올려 끓인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동전 육수를 3개 넣어주자.

 

 

 1~2분쯤 뒤에 콩나물을 넣고 카운트 다운은 5~6분 정도??

 

 

 물이 다시 끓기 시작하면 고춧가루 2큰술.

 

 

 양파도 넣어주자. 

 

 

 대파도 다 넣어준 다음!!

 

 

 맛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으로 마무리하자. 

난 티스푼으로 반 정도 소금을 추가했다. 

 

 

 콩나물 넣고 5~6분 지났으면 불을 내려주고 완성!!

 

 

 이런 쌀쌀한 시기에 이만한 국이 또 있을까..

 

 

 이놈의 콩나물이 냉장 보관만 좀 오래 할 수 있으면 냉장고에 꽉 채워두고 쓸 수 있을텐데... 

길어봐야 4~5일이니 마트에 수시로 가기가 귀찮은 게 흠이라면 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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