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맛을 찾아보자/🥗 대충 짝퉁 레시피

주말 오후 최고의 칼로리 폭탄 간식 라볶이 간단하게 만들어보자

頑張れ 2024. 10. 13.

 요즘 들어 또 집안 식재료 소진 속도가 늦어지고 있다. 

2주 전부터 은이네반찬을 주말마다 애용하니 딱히 뭘 만들 일이 확~~ 줄어버릴 수밖에 없는데 그렇다고 가뜩이나 없는 살림살이에 일부러 돈 더 들일 필요는 없고... 😊😊😊

어쩔까 하다가 냉장고 싹싹 긁어서 오랜만에 라볶이를 만들었다.

 

 

 요즘은 라면도 그다지 자주 먹지 않는 편이지만 예전에 면만 부숴먹고 스프는 그대로 냉장실에 넣어둔 게 딱 기억이 나더란 말이지... 😁😁😁

 

 

칼로리는 울트라 폭탄이지만 먹고 좀 쉬다가 10분간 울트라 스트레칭 한방 해주면 어느 정도는 해결!!

자, 그럼 고고고!!

 

 

초간단 라볶이 재료(성인 1인분 기준) : 

 

메인 : 떡볶이 떡 150그램 정도, 라면 사리 반개, 어묵 1장, 양파 한줌, 대파 약간

양념 : 고춧가루 반큰술, 고추장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후추 약간, 라면 스프 3분의 1이하, 물 500ml, 동전 육수 1개

 

 

 

조리 시작 : 

 

 물 500ml에 고춧가루 반큰술, 고추장 1큰술을 섞는다.

 

 

 이번엔 올리고당을 한큰술 섞는다. 

 

두큰술 넣으면 아이들만 먹을 수 있는 간식이 되므로 절대 엄수!!

 

 

 후춧가루를 두세번 톡톡 뿌려주기!!

 

 

 라면 스프 3분의 1 봉지 정도만 넣어주자. 

만약 어린 아이가 먹을 거라면 좀 순한 맛의 라면 스프를 넣는 것도 좋다.

 

 

 불을 올리고 소스가 끓기 시작하자마자 동전 육수 1개를 넣어주자. 

 

 

 소스가 제대로 끓기 시작하면 라면 사리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넣고 끓여주자.

라면 사리를 같이 넣어도 되지만 살짝 꼬들거리면 면발을 좋아한다면 다른 재료보다 1분 뒤에 넣어주는 게 좋다. 

 

 

 1분 뒤에 라면 사리를 마저 투척하고 익을 때까지 끓여주자. 

 

라볶이 완성중...

 

 소스가 어느 정도 줄고 라면 사리가 적당히 익었다면 불 내리고 먹어주면 된다. 😊😊😊

 

 

 떡부터 집어먹어보기도 하고 라면 사리에 떡이랑 양배추를 돌돌 말아 함께 먹는 맛이 아~~주 좋다. ^0^

냉장고에 굴러다니는 당근이나 달걀이 있다면 함께 넣어도 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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