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 상큼한 비타민의 여왕 딸기의 효능과 종류 그리고 세척법

 오늘은 첫번째 포스팅으로 딸기의 효능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예전에는 딸기의 제철이라고 하면 연초 1~5월이었는데 요즘은 가격면에서는 많은 국민들을 심적으로 압박하고 있지만 하우스 농사가 원활하기 때문에 계절을 가리지 않고 만나볼 수 있는 과일중에 하나입니다. 

수분과 섬유질들 듬뿍 머금고 있기 때문에 땀을 많이 배출하는 여름철의 수분 보충이나 여성들의 피부 미용이나 다이어트를 위한 단골식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는 딸기의 알찬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먼저 딸기가 우리 몸에 어떤 긍정적인 효능을 제공하는지 가장 관심이 가는 8가지를 정리해보았습니다. 

 

 1. 뛰어난 항산화 작용으로 유명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나이가 들어갈수록 혈관에 이물질이 축적되기도 하고 이는 혈액의 순조로운 순환을 방해하거나 심혈관 질환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딸기에는 안토시아닌이나 퀘르세틴 같은 성분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막힌 혈관을 청소해주는 항산화 작용에 뛰어난 성분이므로 우리 몸에 생길 각종 혈관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2.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좋습니다.

 우리 몸에 좋은 비타민을 떠올려보라고 한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타민C를 가장 먼저 떠올릴 것입니다. 

 비타민C의 본체라고 여겨지는 레몬이나 귤에 비해 자그마치 3배 가까운 비타민C를 보유하고 있는 딸기에 함유되어있는 비타민 C는 뛰어난 항산화 작용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피부의 노폐물이 개선되고 요즘은 남녀 할 것 없이 지향하는 피부 개선과 노화를 억제하는데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3. 다이어트에 상당한 도움을 줍니다.

 포만감을 주는 식이섬유는 풍부한 반면 칼로리는 놀라울만큼 낮은 딸기는 운동 선수나 다이어트에 열심인 사람들의 체중 조절을 위한 필요 과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4. 면역력 강화에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딸기에는 많이 알려진 안토시아닌, 비타민C 이외에도 라이코펜 등의 성분이 풍부합니다. 

신진대사나 혈액 순환을 부드럽게 유지시켜주는 것은 물론이고 계절과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고 이맘 때면 기다렸다는 듯이 감기가 찾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한 면역력을 딸기의 꾸준한 섭취로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5.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증진시킵니다.

 엄마 뱃속에 있는 태아에게는 엽산이라는 영양 성분이 크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딸기가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엽산은 태아의 신경관 발달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 부부가 함께 꾸준히 섭취할 경우 태아의 건강을 출생 전부터 지켜주는데 크게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6. 뛰어난 항암효과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은 완치율이 높아졌지만 예전에는 불치의 병이라고 이름을 떨쳤던 병이 암입니다. 

요즘도 예전에 비하면 치료 기술도, 완치율도 많이 높아진 편이지만 여전히 암은 인간의 생명을 끝으로 내모는 무서운 병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딸기에 포함되어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의 항산화 작용은 우리 몸의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여성들의 유방암이나 자궁암을 예방하는데는 크게 도움이 됩니다. 

 

 7. 뇌세포 재생과 기억력 향상에 좋습니다.

 하루종일 직장에서 노동에 시달리다보면 요즘처럼 점차 더워지는 시기에 내가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조차 모를만큼 머리가 멍해지고 기억력이 저하되는 일이 잦습니다. 

딸기에 함유되어있는 피세틴 성분은 뇌신경계의 혈액 순환은 물론 뇌신호 전달을 활발하게 유지해주어 기억력 향상과 뇌세포 재생에 도움을 줍니다. 

 

 8. 소염, 진통효과와 우울증, 통풍 억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몸에 상처가 났을 때 염증을 가라앉히는 연고를 바르는 것 외에 딸기를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메틸살리실산이라는 성분은 오래 전부터 우리 몸의 염증 완화나 통증 억제를 위해 약제로도 많이 사용되어 왔다고 합니다. 

 또한 딸기가 우울증에도 아주 효과적이라는 점은 요즘 가속화되는 정신적인 질병으로 우울증을 꼽는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희소식이기도 합니다. 

 

 

 이번엔 딸기의 종류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우리가 먹는 딸기는 겉보기에는 다 똑같아보일 수도 있지만 그 종류는 10여가지가 넘는다는 말도 있습니다. 

일단 국내에서 생산되는 품종 중 몇가지를 짚어볼까 합니다. 

 

1. 설향 : 이 설향이 바로 국내에서 85% 이상을 차지하는 대표적인 품종이랍니다. 

2. 매향 : 크고 단단한 편으로 국내 유통되는 수량은 적은 만큼 맛은 좋답니다. 

3. 미소향 : 풍부한 과즙에 비해 당도는 낮다고 합니다. 

4. 킹스베리 : 이름을 보면 감을 잡을만큼 크기도 꽤 크고 맛도 뛰어납니다. 

5. 비타베리 : 이름에서 느껴지는 만큼 비타민C 함량이 상당하고 그만큼 당도도 높습니다. 

6. 죽향 : 매향 딸기에 레드펄이라는 딸기를 교배했다는데 가격이 비싸서 국내에서 찾아보기는 힘든 편입니다. 

7. 금실 : 매향보다 시기적으로 일주일 정도 앞서서 나오는 편이라고 합니다. 

 

 그럼 이번에는 마지막으로 딸기의 세척법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볼까 합니다. 

 

요즘엔 무농약 제품이 많아 간혹 딸기를 그냥 입에 넣는 분들도 많지만 이는 무척 위험한 행동입니다. 

딸기는 요즘도 여전히 농약을 제법 많이 사용하는 음식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1. 가장 먼저 꼭지를 돌려서 제거해줍니다. 

2. 소금이나 식초를 한숟가락 물에 타서 딸기를 담가두는데 시간은 30초 이내로 하는 게 적당합니다. 

딸기는 껍질이 없고 과육이 연하기 때문에 물에 오래 담가두면 바로 물러지는 단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3. 가볍게 흐르는 물에 30초 정도 헹구고 섭취하면 됩니다. 

 

 이렇게 오늘은 딸기의 이모저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요즘은 계절을 따지지 않고 많이 사랑받고 있고 대형 마트에서는 시간대별로 할인해서 팔고 있으니 시간 맞춰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서 우리 몸을 챙기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