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세탁기가 있어도 큰 이불 빨래 같은 걸 할 때는 때나 얼룩이 잘 빠지지 않아 가족들이 교대로 나와 빨래를 발로 꾹꾹 밟아가며 수동 빨래(??)를 하는 적이 종종 있었다.
요즘은 세탁기들이 워낙 강력하긴 하지만 느닷없이 고장을 일으킬 때 주부들은 어떻게 대처하는지 모르겠네...
난 보통 화요일에 청소, 빨래를 대충 해치우는데 이번 주에는 월요일에 갑자기 쉬어버리는 바람에 요일을 착각해서 그냥 넘어가버리고 수요일인 어제에서야 빨래를 하고 나니 아따맘마의 가족 빨래밟기 에피소드가 생각나더라. 😊😊
🎉🚀 기본 단어 포인트 :
壊れる(こわれる):망가지다, 부서지다
洗濯機(せんたくき):세탁기
顔(かお):얼굴
かかる:튀다, 걸리다
なかなか:좀처럼
洗剤(せんざい):세제
無理(むり):무리
落ちる(おちる):떨어지다, (때나 얼룩이) 빠지다
泡(あわ):거품
どんどん:자꾸자꾸
口(くち):입
足(あし):발
動かす(うごかす):움직이다
🎉🚦 본문 시작 :
ミカン:あれ、何してるの。
미깡 : 어라, 뭐하고 있어요?
母:壊れちゃった(こわれちゃった)。
엄마 : 망가져버렸어.
ミカン:洗濯機(せんたくき)。
미깡 : 세탁기??
(しばらく後 : 잠시 뒤)
ミカン:顔(かお)にかかるよ。
미깡 : 얼굴에 튀어요.
母:なかなか洗剤(せんざい)が落ちない(おちない)のよ。
엄마 : 세제가 좀처럼 빠지지를 않아.
ミカン:こんなんじゃ無理だよ。まだどんどん泡(あわ)出てるし。
미깡 : 이래봤자 무리예요. 아직 거품이 자꾸 나오잖아요.
母:ゆうちゃん。ちょっと来て。
엄마 : 유즈. 좀 와볼래.
ユズ:何でこんなことしなきゃいけないんだよ。
유즈 : 어째서 이런 걸 해야만 하는 거지...
母:口じゃなくて足を動かして。一二一二(いちにいちに)
엄마 : 입이 아니라 발을 움직여. 하나둘, 하나둘.
🎉💤 마치며 :
옛날에 아이들은 뭘 하다가도 밖에서 부모님이 부르시면 바로 뛰어나갔는데 요즘 애들은 자신들이 게임을 하거나 만화나 TV를 보고 있을 때는 절대로 부르면 안되는 걸로 알고 있는 애들이 많더라.
혹시 요즘은 자녀들한테 이불 밟기 시켰다고 경찰서에서 잡으러 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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