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맛을 찾아보자/🥡 메인 초월 디저트

닭고기살 땡기는 주말 오후 한낮에 좋은 간식 하림 치킨 너겟

頑張れ 2025. 3. 2.

 아침에 나가보면 어느덧 추위도 슬슬 물러가는 기미가 보이고 밖으로 식욕이라기 보다는 간식욕이 되살아난다. 

그것도 이왕이면 매번 나가지 않고 어쩌다 한번 외출해서 사다 두면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그런 거??

집에서 프라이팬에 간단히 튀겨먹는 치킨 너겟!!

하림에서 나온 치킨 너겟이 이럴 땐 딱 좋아..

 

 

 2kg에 21,500원이었나... 

처음엔 양이 얼마 안될 줄 알았는데 막상 집에 도착한 거 보니까 양이 장난 아니네. 

그나마 2봉지...

주말에나 가끔씩 튀겨먹을 건데 이 정도 양이면 앞으로 두세달간 치킨 너겟을 또 살 필요는 없겠다. 🤣🤣🤣

 

하림 치킨 너겟 튀기는중.

 

 열심히 노릇노릇하게 튀겨본다. 

튀기는 음식은 아무리 간단해도 기름이 튀어서 별로인데 이렇게 노릇노릇해져가는 걸 보면 그런 기분도 싸악 사라져주신다. 

 

 

 이대로 보니 꼭 쿠키 같은 치킨 너겟. 

가끔 모 햄버거 브랜드점에서 셋트 메뉴로 나오는 치킨 너겟에 비해 전혀 뒤떨어짐도 없어... 

 

 

 봉지에 보면 5~6개 정도 튀기라던데 그게 1인분 정도의 양이라는 건가... 

뭐든 조금 더를 선호하는 나는 1개 플러스 해서 7개를 튀겨주셨다 이거야.

솔직히 기름끼 있는 음식은 아무리 좋아해도 생각보다 그리 많이 못먹으니 욕심도 적당한 게 좋다... 🤔🤔🚨🚨

 

 

🚨🚨 다양한 모양새??!!

 

 먹으면서 보니까 조각 하나하나가 이리저리 뾰족뾰족... 🤔🚨

가만 보니 물고기, 말, 별 같은 모양으로 조각을 내놓은 거.. 

아무래도 애들 먹기 좋으라고 그랬나 본데 이런 거 나이든 아저씨들도 좋아한다고.. 😑😑

 

 

🎉😊 퍽퍽하지 않은 국내산 닭살. 

 

 난 일상 감각이 그리 좋지 않은 아저씨인데다 어쩌다 생닭을 살 때도 브랜드명이 찍혀있는 것만 사기 때문에 아직 닭도 수입산이 있다는 사실에 적응이 안되어 있다. 

순수 국내 치킨만을 사용하는 하림 오예.. 💟❤️‍🔥

 

 

😂💟 앗, 나의 실수??

 

 뭔가 찍어먹고 싶은 마음에 부리나케 냉장고로 달려가 케찹이라고 여겨지는 무언가를 꺼내다 푹 찍어서 한입 먹었더니??

알고 보니 비빔면장이었더라... 🤣🤣🤣

바삭하게 입혀진 튀김옷이랑 부드러운 속살은 좋았는데 이왕이면 케첩이나 기타 소스 작은 거 한봉씩이라도 좀 첨가해주면 안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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