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일상에서 먹을 기회를 놓쳤다든가 갈 기회를 놓쳤다든가 등등의 표현을 많이 한다.
기본적으로 표현하자면 食べる機会がなかった?? 逃す??
뭐, 이렇게 표현해도 의미는 통하겠지만 좀 더 일본스러운 표현이 따로 있다고 하는데 오늘은 아따맘마 569화를 통해 그 예를 알아보도록 하자.
🪂🎉 기본 단어 상식 :
夏(なつ):여름
海(うみ):바다
行く(いく):가다
なんか:뭔가, 어쩌다
行きそびれた:본문에 설명
夏休み(なつやすみ):여름방학
今日(きょう):오늘
終わり(おわり):끝
っちゃう:てしまう의 사투리스러운 표현으로 ~~해버리다, ~~해지다
🚦 본문 시작 :
ミカン:この夏(なつ)は海(うみ)に行かなかったね。
아리 : 요번 여름에는 바다에 못가봤네.
清水(しみず):うん。なんか行きそびれた。
선남 : 응. 어쩌다보니 갈 기회가 없었지.
🚨🚨 そびれる
そびれる는 ~~할 기회를 놓쳤다는 의미를 내포한 단어로 단독으로 쓰이기보다는 동사 ます형 뒤에 붙여 사용된다. |
ex) 食べそびれる:먹을 기회를 놓치다 行きそびれる:갈 기회를 놓치다 飲みそびれる:마실 기회를 놓치다 |
清水(しみず):そして夏休みは今日で終わりなのです。
시미즈(선남) : 그리고 여름방학은 오늘로 끝이랍니다.
ミカン:おわりなのです。。。。か。
미깡(아리) : 끝이랍니......까.
ミカン:終わっちゃうね。
미깡(아리) : 끝나버렸군.
🚦🚦 오늘은 여기까지...
며칠 있으면 대망의 구정...
27일은 쉬는 걸로 확정이고 31일은.....
아직 쉰다, 안쉰다로 직원들 사이에 의견이 분분하다...
난 이미 방학이라는 개념을 잊어버린지가 까마득한 아저씨지만 아리의 저런 심정을 너무 잘 알지... 😑😑
지금이야 5일제 근무가 법적으로 정해진지 오래 됐지만 예전에 일주일중 일요일 하루만 놀던 시절에 비한다면 자그마치 휴일이 2배가 된 셈인데 그런데도 언제나 일요일 저녁이 되면 왜 그리도 허무하던지...
근데 31일날을 안쉰다고 해도 구정 휴가가 자그마치 6일인데 목요일날 저녁쯤 되면 아리의 저런 기분을 500% 이해하게 될 것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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