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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마녀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해지기 위한 꿈을 알 수 있는 일본어 대사

頑張れ 2025. 1. 28.

"난 세상에서 제일 불쌍해...."

 

저렇게 외치던 소녀, 도레미... 

음... 근데 내가 그 애니메이션을 자주 봐오던 대로라면 등장 캐릭터중에 레미만큼 행복한 아이는 없었는데.. 😑😑

근데 난 이 애니를 거의 중반부터 종종 봐와서 레미가 원래 가지고 있던,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이가 되기 위한 뭐였는지를 놓쳐버렸었다. 

 

 

근데 나중에서야 1화부터 정주행을 하면서 그 꿈이 뭔지를 알게 됐는데... 🤣🤣🤣

오늘은 꼬마 마녀 도레미 에피소드중 레미가 자신이 행복해지기 위한 가장 원대했던 도전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의 일본어 대사를 소개해볼까 한다. 

 

 

🚦🚀 중요 단어 포인트 : 

 

庭掃除(にわそうじ):마당 청소

新しい(あたらしい):새롭다

ロッド:낚싯대

試す(ためす):시험하다

竿(さお):장대

今月(こんげつ):이달

赤字(あかじ):적자

名前(なまえ):이름

両親(りょうしん):부모님

夫婦喧嘩(ふうふけんか):부부싸움

妹(いもうと):여동생

幼稚園児(ようちえんじ):유치원생

くせに:~~이면서, ~인 주제에

蝶が蜜つく(ちょうがみつつく):본문에서 보충 설명

具合(ぐあい):형태, 어떤 상태

生意気(なまいき):건방짐

世界一不幸(せかいいちふこう)な:세상에서 제일 불행한

美少女(びしょうじょ):미소녀

一番(いちばん):가장, 제일

幸せな(しあわせな):행복한

 

 

🚦🚀 본문 시작 : 

 

お父さん:いや、そ、その。。。

아빠 : 아니, 그, 그게...

 

お母さん:今日は庭掃除(にわそうじ)するっていったのに。

엄마 : 오늘은 마당 청소해야 한다고 말했잖아요.

 

お父さん:だからさ、この新しい(あたらしい)ロッド試して(ためして)みないと。

아빠 : 그게 말야. 이 새로 산 낚싯대를 시험해봐야 한단 말야.

 

 

お母さん:ちょっと。また新しい竿(さお)買ったの。

엄마 : 잠깐, 또 낚싯대를 샀다고요?

 

🚨 竿(さお)가 왜 낚싯대?

 

일본어로 竿는 긴 장대 같은 걸 주로 말하는데 본문에서 레미의 주부 엄마에게 있어 낚싯대는 그냥 별볼일 없는 긴 막대기와 다름없는 것이므로 정확히 의역을 하자면 그 잘나빠진 막대기??쯤으로 의역해도 좋지만 간소하게 그냥 낚싯대로 해석해도 무난할 듯 싶다.

 

お父さん:あははは。

아빠 : 아하하하.

 

お母さん:今月(こんげつ)も赤字(あかじ)だったのに。ちょっと。待ちなさい。

엄마 : 이번달도 적자였는데~~~ 기다려요~~

 

 

ドレミ:私の名前は春風(はるかぜ:도레미의 일본식 성)ドレミ。両親(りょうしん)は毎日(まいにち)夫婦喧嘩(ふうふげんか)ばかりだし、妹は幼稚園児(ようちえんじ)のくせに蝶が蜜つく(はちがみつつく)具合(ぐあい)生意気(なまいき)だし、私って世界一不幸(せかいいちふこう)な美少女(びしょうじょ)です。

도레미 : 내 이름은 하루카제 도레미. 엄마랑 아빠는 맨날 싸움뿐이고 동생은 유치원생인 주제에 건방짐이 하늘을 찌르고, 난 세상에서 제일 불행한 미소녀랍니다.

 

🚦🚨 のくせに:

 

기본형은 くせに。동사 뒤에는 그냥 붙지만 명사 뒤에 붙어 ~~인 주제에 (고작) ~~이면서 등의 다소 비아냥 식의 어투로 쓰일 때는 사이에 の가 붙는다.

 

🚨🚦 蝶が蜜つく(ちょうがみつつく):

 

나비나 벌이 꿀을 빤다?? 정도로 직역이 되는데 본문 내용에서는 레미의 여동생이 언니를 대하는 건방진 태도가 상당하는 의미라서 적당한 의역은 필수다. 
본인의 경우는 앞뒤 주어와 서술어의 순서를 살짝 바꿔 건방짐이 하늘을 찌른다?? 정도로 넣어보았다. 😊😊

 

 

でも、世界(せかい)で一番(いちばん)幸せな(しあわせな)美少女(びしょうじょ)になって見せるんだから

그래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소녀가 되어보이고 말겠어요.

 

🚦🚦 오늘은 여기까지..

 

 뭔가 비장한 각오로 달리는 레미의 포스가 마음에 든다. 

이번 연휴가 끝나고 나면 우리나라 기준으로는 정식으로 새해의 시작인데 여러군데서 대충 나온 운세상으로는 올해 내 운은 나쁘지 않은 편(뭐, 대개 힘내라고 좋은 쪽으로만 나온다지만....).

그나저나 연휴 4일만에 벌써 내 몸뚱이는 하루를 능숙하게 떼워버리기 시작하는데 앞으로 3일 후... 어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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