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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학창시절 친구와 내 방에서 함께 지내보는 설레임 그리고 わくわく

頑張れ 2025. 2. 24.

 아따맘마를 보는 재미 중의 하나가 어머니역의 타치바나의 맹렬 일상도 있지만 학창시절의 절정을 만끽하고 있는 두 자녀 미깡(아리)과 유즈(동동이)의 일상이다. 

친구를 데려와 내 방에서 하룻밤을 같이 지낸다? 

 예전에 침대가 일반화되지 않았던 시절은 자녀들의 방 안에 큰 짐이라고 해봤자 책상과 자그마한 옷장 하나가 전부였다.

그러니 자기 방이 있기만 하다면야 일단 방이 그다지 크지 않더라도 친구 한둘 데려와 함께 지내는 것쯤 그리 어려운 일은 일은 아니었다. 

요즘처럼 아무리 작은 방이라고 해도 커다란 침대 하나가 떡하니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기대하기 힘들었던 기억.. 

오늘은 아땀마마의 첫째딸 미깡이 모처럼 친구들과 함께 자기방에서 지내는 설레이는 날. 

매일 굴러다니는 내 방이지만 그 안에 평소 스스럼없이 지내던 친구들이 있다면?? 

그 의미가 아주 달라지던 내 방. 

오늘은 덤으로 どきどき와 わくわく의 차이도 알아보자.

 

 

🎉🚦 기본 단어 포인트 : 

 

ち:~~네 집(あたしンち)

久しぶり(ひさしぶり):오랜만

いきなり:갑자기, 느닷없이

予定(よてい):예정

サンキュー:땡큐

泊まる(とまる):묵다, 머물아

 

 

浅田(あさだ):ミカンちに来るの久しぶり(ひさしぶり)だよね。

아사다(소담이) : 미깡 집에 와보는 것도 오랜만이네.

 

梶井(かじい):リオたちも来れば(くれば)よかったよにね。

카지이(난이) : 다른 애들도 왔더라면 좋았을텐데.

 

 

ミカン:いきなりだもん。みんなだって予定(よてい)入ってるよ。

미깡 : 번개잖아. 모두들 약속도 있겠지..

 

浅田(あさだ):サンキュー

아사다(소담이) : 땡큐.

 

梶井(かじい):でも本当に(ほんとうに)泊まって(とまって)いいの。

카지이(난이) : 근데 정말 오늘 여기서 지내도 돼?

 

 

ミカン:大丈夫。大丈夫。お母さんにも話してあるし。なんかおとうさん、急にお休み(やすみ)取れた(とれた)からってバタバタ出かけたもん。

미깡 : 아, 글쎄 괜찮다니까. 엄마에게도 말해뒀고 아빠도 모처럼 얻은 휴가라며 부리나케 외출하셨는걸. 

 

浅田(あさだ):じゃ、遠慮(えんりょ)なく。

아사다(소담이) : 뭐, 그럼 사양 안할께. 

 

 

ミカン:なんだか修学旅行(しゅうがくりょこう)みたいでわくわくするね。

미깡 : 왠지 수학여행을 온 것 같아서 너무 좋아. 

 

🚦🚨 どきどき & わくわく

 

どきどき:가슴이 두근두근 뛴다는 의미로 우리가 가장 많이 떠올리는 단어
앞으로 기대되거나 결과를 알 수 없어 다소 긴장되는 의미로 자주 쓰인다. 
わくわく:이 또한 가슴이 두근두근 거림을 의미하는 단어이지만 앞으로 일어날 기쁘고 즐거운 일을 떠올릴 때 자주 쓰인다.
둘을 바꿔써도 의미는 통하겠지만 지금 미깡의 심정을 대변하기에는 わくわく쪽이 맞다.

 

🚦🎉 마치는 글 : 

 

 피부는 여전히 추위를 절감해도 역시나 시기는 봄에 성큼 다가섰나보다. 

경제적으로 정치상으로 나라 안팎으로 여러 악재가 겹쳐도 주변의 모든 것은 자기들 멋대로 시기를 맞추려고 몸부림을 친다. 

 다만 우리의 현실이 안따라줄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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