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입맛을 찾아보자/🍳 일상의 맛의 발견31 고추참치의 아류작이라 볼 수 있는 동원맛참을 먹어봤다 참치캔을 아주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가급적이면 먹지 않으려고 애쓰는 편인데 살짝 달라보이는 새로운 참치캔이 보여서 얼른 한셋트 구매했다. 참치캔의 원조 동원 제품인데 제품명도 동원맛참!!참치에 매콤하고 고소한 참기름 맛을 가미했다나 뭐라나... 솔직히 이건 좀 의외의 맛이라는 결론이다. 참치캔이 본래 기름 덩어리인데 거기다 참기름 맛을 더했다고???물론 참치캔 본연의 기름과 우리가 일상에서 좋아하는 참기름은 전혀 레벨이 다르긴 하지만.... -_- 체중 조절을 포기한 자들을 위한 제품. 참치캔이라는 게 본래 기름 덩어리... 설마 이런 걸 먹으면서 체중 관리를 신경쓸 생각이라면 애초에 거들떠보지 않는 걸 추천한다. 그걸 감안해서 첨가물 용량은 살짝 비껴서 사진을 찍었다.... 😁😁😁 .. 🍳 입맛을 찾아보자/🍳 일상의 맛의 발견 2024. 6. 26. GS25 편의점 도시락 혜자로운 집밥 닭갈비한상은 정말 은혜로웠다 어쩌다 밥 한끼 간단하게 해결하려면 최소 만원을 호가하는 세상.... 편의점 도시락이 몸에 안좋으니 어쩌니 해도 이런 상황에서 뭘 기대할까.... -_-며칠 전 마침 냉장고 안이 똑 떨어진 날... 뭘 만들자니 바로 다음 날 아침이면 주문해둔 반찬들이 도착하는데 한끼 정도 간단히 해결하고 말자 싶어 GS 25 편의점에 들러 혜자로운 집밥을 발견했다. 그중에 선택한 건 닭갈비 한상... 가격대는 조금 오른 느낌. 5,900원이다. 그렇지, 몇 년 전에는 5,000원 이하 가격이었던 것 같은데 당시에는 이른 아침에 편의점에 찾아가도 혜자 여사님 도시락을 구하기란 정말 하늘의 별따기였다. 그만큼 질이며 양이며 소비자의 기호를 잘 맞췄다는 얘기겠지. 저거 말고도 제육 한상도 있었으나...바로 전 날까지.. 🍳 입맛을 찾아보자/🍳 일상의 맛의 발견 2024. 6. 21. 친근한 서민 메뉴 칼국수 전문점 종로 칼국수 부천역점에서 칼제비를 먹었다 오랜만에 집에 냉장고가 비었다. 반찬을 주기적으로 주문해먹다보니까 편하긴 한데 요즘은 가끔 냉장고가 텅 비어있는 걸 인지못하고 있다가 이렇게 낭패를 볼 때가 있다. 😏😏😏그렇다고 겨우 퇴근해서 뭘 만들어먹기도 그렇고.... 그냥 별생각없이 부천역사 먹거리 상가 이트로쪽으로 향했다가 종로 칼국수에 들렀다. 부천역은 아무래도 가장 비싼 상권이다보니 모처럼 새로운 상점이 들어섰다가도 제대로 이윤을 내지 못하면 순식간에 문닫고 사라지는 편이라 지난 달에 있던 상점이 이번 달에도 있으리라는 확신이 별로 없는 곳이기도 하다... 그런데 별로 특별할 것도 없는 이 종로칼국수집은 벌써 몇 년째 선전중이다. 아무리 물가 광폭등 시대라고 해도 그나마~~~~~ 만만한 서민음식이기도 하고 맛도 제법 괜찮은 편이다... 🍳 입맛을 찾아보자/🍳 일상의 맛의 발견 2024. 6. 17. 무난함으로 시작 무난함으로 끝난 부천역사 국밥집 육수당 예전에 우리 할머니께서 인근 시장에서 사오셨던 순댓국을 먹고 나서부터 좋아하기 시작한 순댓국. 날이 점점 더워지는 요며칠 갑작스레 그게 생각나서 부천 역사에 들렀다. 부천역 지하 식당가에는 순대국밥 전문점이 없다... 부천역 사거리를 좀 지나가면 제법 여러군데 있긴 하지만 대개 음주를 메인으로 내세운 식당들이라 분위기가 내 취향이 아니야... 그 대신 부천역사에는 육수당이라는 곳이 있는데 여기 메뉴중에 순대국밥이 있는 걸 본 기억이 있어 들러봤다. 밖에서 얼핏 봐도 꽤 넓어보이는 매장. 요즘 날씨 탓인지, 아니면 매장 분위기가 음주와 걸맞지 않아서인지 매장은 꽤 한산해보인다. 6인석과 4인석으로 이루어진 매장 내부. 자리가 많으니 한쪽 구석 4인석에 앉았다. 메뉴들은 일반적으로 알고 .. 🍳 입맛을 찾아보자/🍳 일상의 맛의 발견 2024. 6. 6. 알바 엄청 고용한 일본 가정식 덮밥 핵밥 부천역점 연어 덮밥 시식 요즘도 여기저기서 새로운 체인점들이 줄줄이 들어선다. 그만큼 자신들을 알리기 위한 대책에도 꽤나 민감한 게 당연하겠지... 별로 특별한 맛집이 없는 나의 서식지 부천... 그렇다고 아무데나 덮어놓고 들어갈 순 없고... 일단 나도 눼이버나 다음에서 여러 평가를 본다 이거야... 그러다 보면 모처럼 눈에 들어오는 몇몇 음식점들이 나와서 평들을 읽어내려가는데 대부분 제~~일 아래쪽에 나오는 한두줄의 공통된 문장이 있다면??? "이 글은 업체에서 무슨무슨 협조를 받아 쓴....." 결국은 알바란 얘기...... 특히나 네이버 쪽이 그런 글은 거의 도배식인 편인데 요근래 덮밥이 좀 먹고 싶어서 검색을 하다 보니 부천역 인근에 핵밥이라는 곳이 있다더라... 근데 핵밥 관련된 포스팅 대부분이 알바글인 걸 보면 .. 🍳 입맛을 찾아보자/🍳 일상의 맛의 발견 2024. 6. 2. 마트에서 파는 즉석 미역냉국 밀키트를 먹어봤다 냉국.... 이젠 이른 아침도 거의 여름이다. 사람의 신체 기관은 한여름에도 따뜻한 음식을 주로 먹어주어야 한다고 하지만 난 한여름엔 적어도 국만큼은 냉~~해야 한다고 봐.... ㅇㅇ지금까지는 주로 그 대책으로 집에서는 오이냉국을 주로 만들어먹었는데 살짝 아쉬운 것이 바로 미역이었지..!! 몇 번인가 미역을 추가한 오이 냉국을 만들어본 적도 있지만 그놈의 미역이란 놈이 조금만 불으면 그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나서 도무지 양 조절이 안돼... 😑😑😑 주말에 터덜터덜 마트에 입성했다가 눈에 딱 뜨인 오싹 미역냉국... 왼쪽 상단 브랜드 마크를 보니 영심 씨푸드란다... 한번쯤 이런 밀키트가 있었으면 했는데 왜 내 눈에는 이제야 보인 건지... 내용물은 너무나 간단, 소박!!육수랑 말린 미.. 🍳 입맛을 찾아보자/🍳 일상의 맛의 발견 2024. 5. 26. 인터넷 쇼핑몰 반찬 해결사에서 반찬을 주문해 먹기 시작했다. 반찬을 주기적으로 주문해 먹어??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상상도 할 수 없던 일이다. 그런데 요근래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나도 나름대로 끼니는 잘 챙겨먹는다고 생각하지만 내 신체 유지에 충분할 만큼 챙겨먹지는 않거든.. 😏😏😏 뭐, 나름대로 직접 만들어먹기도 하지만 내가 무슨 요리에 특별한 실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주말에나 어쩌나 해먹기는 하지만 역시나 평일의 내 식탁은 그야말로 처참함 그 자체다... 거기다 요즘은 수시로 잔업, 특근 퍼레이드가 이어져서 평일에는 뭘 할 엄두도 안나.. ㅇ.ㅇ;;;조금씩이라도 뭘 챙겨먹어야 할 나이인데.... 이 나이에 뱃속까지 허전하면 그건 너무 잔인하지... >여기저기 반찬 쇼핑몰을 찾다가 발견한 반찬 해결사!!그러고보니 다른 홈사이트에서 광고를 본 기억도 있는.. 🍳 입맛을 찾아보자/🍳 일상의 맛의 발견 2024. 5. 25. 이전 1 2 3 다음 💲 추천 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