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입맛을 찾아보자 73
토리네집
요즘도 여기저기서 새로운 체인점들이 줄줄이 들어선다. 그만큼 자신들을 알리기 위한 대책에도 꽤나 민감한 게 당연하겠지... 별로 특별한 맛집이 없는 나의 서식지 부천... 그렇다고 아무데나 덮어놓고 들어갈 순 없고... 일단 나도 눼이버나 다음에서 여러 평가를 본다 이거야... 그러다 보면 모처럼 눈에 들어오는 몇몇 음식점들이 나와서 평들을 읽어내려가는데 대부분 제~~일 아래쪽에 나오는 한두줄의 공통된 문장이 있다면??? "이 글은 업체에서 무슨무슨 협조를 받아 쓴....." 결국은 알바란 얘기...... 특히나 네이버 쪽이 그런 글은 거의 도배식인 편인데 요근래 덮밥이 좀 먹고 싶어서 검색을 하다 보니 부천역 인근에 핵밥이라는 곳이 있다더라... 근데 핵밥 관련된 포스팅 대부분이 알바글인 걸 보면 ..
냉국.... 이젠 이른 아침도 거의 여름이다. 사람의 신체 기관은 한여름에도 따뜻한 음식을 주로 먹어주어야 한다고 하지만 난 한여름엔 적어도 국만큼은 냉~~해야 한다고 봐.... ㅇㅇ지금까지는 주로 그 대책으로 집에서는 오이냉국을 주로 만들어먹었는데 살짝 아쉬운 것이 바로 미역이었지..!! 몇 번인가 미역을 추가한 오이 냉국을 만들어본 적도 있지만 그놈의 미역이란 놈이 조금만 불으면 그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나서 도무지 양 조절이 안돼... 😑😑😑 주말에 터덜터덜 마트에 입성했다가 눈에 딱 뜨인 오싹 미역냉국... 왼쪽 상단 브랜드 마크를 보니 영심 씨푸드란다... 한번쯤 이런 밀키트가 있었으면 했는데 왜 내 눈에는 이제야 보인 건지... 내용물은 너무나 간단, 소박!!육수랑 말린 미..
반찬을 주기적으로 주문해 먹어??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상상도 할 수 없던 일이다. 그런데 요근래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나도 나름대로 끼니는 잘 챙겨먹는다고 생각하지만 내 신체 유지에 충분할 만큼 챙겨먹지는 않거든.. 😏😏😏 뭐, 나름대로 직접 만들어먹기도 하지만 내가 무슨 요리에 특별한 실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주말에나 어쩌나 해먹기는 하지만 역시나 평일의 내 식탁은 그야말로 처참함 그 자체다... 거기다 요즘은 수시로 잔업, 특근 퍼레이드가 이어져서 평일에는 뭘 할 엄두도 안나.. ㅇ.ㅇ;;;조금씩이라도 뭘 챙겨먹어야 할 나이인데.... 이 나이에 뱃속까지 허전하면 그건 너무 잔인하지... >여기저기 반찬 쇼핑몰을 찾다가 발견한 반찬 해결사!!그러고보니 다른 홈사이트에서 광고를 본 기억도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