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일상의 이야기/🛺 아저씨의 오늘87 소외된 지역 소외된 주민들에게 일상의 활력을 심어주는 이동 장터 등장 올해도 9일 남짓 남았나.... 몸도 마음도 이젠 서서히 인생의 뒤안길로 접어들어가는 요즘... 내가 완전히 노년이 되었을 때를 미리 짚어보는 것도 그리 어색한 일이 아니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65살쯤 되면 사회생활에서 은퇴해서 변두리에 허름한 투룸 하나 장만한 다음 그때도 역시나 동생이랑 티격태격......" 당연한 거지만 아직가지는 이게 내 노후의 모습... 예전 어느 블로그에 들른 적이 있었는데 한참 글을 읽어내려가다 보니 쇼핑을 하러 자차로 시내로 나왔었던 이야기더라. 그곳 주인장은 아마도 경상도 지역 어딘가에서 서식하는 사람이었나보다... 적어도 그 때까지는 지방 지역에서 사는 사람들의 일상을 그렇게 생각했었지. 뭐, 제대로 된 물건 하나를 사려면 시내로 나와야 한다, 그 정도??.. 🎉 일상의 이야기/🛺 아저씨의 오늘 2024. 12. 22. 잘나가다가 느닷없이 생각난 올해 가장 망한 소비라고 한다면 말이지 티스토리에서 연말 결산 캘린더를 빙자해서(??) 내어준 숙제.... 요즘은 탐색기를 열다 보면 나도 모르게 그걸 자꾸 우연히 보게 된다. 한달간으로 나눠진 여러 주제를 보다 보면 나하고는 별 상관없다고 생각이 드는 경우가 더 많았는데 오늘의 과제는 올해 가장 망한 소비를 떠올려보란다. 솔직히 뭔가 댓가를 지불하고 구입한 것중에 망한 게 전혀 없는 사람이 있다면 거짓말이지....그냥 별 거 아니네 하고 지나가려는데 정말~~~ 잊을 수 없는 폭망한 소비가 하나 있더라고.... 🤨🤨🤨 올해 초였나... 저 푸르딩딩한 계열의 밥상 아닌 밥상을 구입했던 게.... 이전까지 사용했던 밥상은 나무 밥상이었다. 그 나무 밥상이 어딘가 망가진 것도 아니었는데 그냥 웬지 촌스럽다는 생각이 자꾸 들었고 그래서 .. 🎉 일상의 이야기/🛺 아저씨의 오늘 2024. 12. 20. 티스토리 숙제 나자신 되돌아보기 올해 나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점이 뭐더라 오블완이 얼마 전에 끝나고 나서 티스토리측에서 그에 대한 후기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올린 적이 있다. 이미 이벤트는 끝났으니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해서는 그 때 가봐야 알것이고... 그런데 티스토리에서 돌린 12월 연말 결산 달력이던가, PDF 파일이던데 해당 날짜에 맞춰 적혀있는 올해 자신에게 일어난 일들에 대해 한번쯤은 나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숙제가 꽤 있는 것 같더라. 그 중에 나 자신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점을 꼽아보라니 올해는 아무래도 공부에 대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 학창시절 내 학업 수준은..... 바닥이었다.... 바닥이었다고..... 🤣🤣🤣 워낙에 쬐끄많고 또래들보다 어리게 노는 타입이다 보니 내가 주변에 있는 같은 반 아이들과 동갑내기라는 걸 거.. 🎉 일상의 이야기/🛺 아저씨의 오늘 2024. 12. 12. 유튜브 가짜 허위 뉴스 유포 처벌 도대체 왜이렇게 미적지근한 거지 유튜브도 이 블로그도 조회수가 그곳의 인지도는 물론이고 수익 구조에 적잖은 영향을 준다는 건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그 덕택에 어느 정도 자신만의 오바~~ 말투라든가 다소 과장된 표현을 하는 경우는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지만 멀쩡하게 잘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생을 자신들의 노리개인양 들었다 놨다 하는 사람들의 소갈머리가 진짜 궁금해.... 😒😒나도 일단 제목만 보고 클릭하고 들어갔는데 바로 한시간 전까지 멀쩡했던 사람들이 무슨 이혼을 했다는 둥, 서로 고소를 했다는 둥.... 심지어는 멀쩡히 살아있는 사람들을 미리 황천으로 떠나보내는 영상들은 왜이렇게 쏟아지는겨??너무 심한 장난에 나도 요즘은 댓글 다는 게 귀찮은 평범한 인터넷 유저 입장에서 그냥 조용히 영상만 끄고 나오기도 하지만 인터넷이건 유.. 🎉 일상의 이야기/🛺 아저씨의 오늘 2024. 12. 9. 부부싸움으로 법원에서 교육을 받게 됐다는 신입 동료 "오빠, 나 이달 초중에 두번 못나오니까......""응? 왜??""실은, 남편이랑 싸우는 바람에 법원에 가서 교육을 받아야 돼요...""으으응?? ㅇ.ㅇ??" 지난 달에 입사해서 벌써 2주 정도가 되어가는 신입 여동생의 느닷없는 이야기다. 입사한지는 2주 정도 지났지만 도통 작업 능력에 발전이 없어 회사에서 원하는 하루 물량 생산에 도달한 적이 없다보니 이틀쯤 못나오는 사이에 다른 라인 동료랑 교체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속으로는 조금 기뻤다... 결과적으로 회사측이 원하는 생산량에 도달 못한 건 내 탓이 아니지만 가뜩이나 인력이 귀한 시기에 말 한마디 잘못 해서 도망가버리기라도 하면 안되니 아무래도 기존 사원이자 선배인 내가 그 책임을 먼저 떠안는 게 어쩔 수 없는 거고... 그렇다 보니 갑.. 🎉 일상의 이야기/🛺 아저씨의 오늘 2024. 12. 4. 오블완 챌린지의 마지막날을 기념하며 불만을 몇가지 토로하려 한다 요즘은 유튜브가 대세인 듯 하지만 아직 일반인들에게 있어서 여러가지 기술적인(??)부분의 부담이 적은 블로그는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듯 하다. 더군다나 이번에 모처럼 시작된 티스토리의 오블완 챌린지 이벤트도 너무 마음에 들었고.... 😊😊😊근데 나야 뭐 현재 계정에서 마지막 티스토리가 될 이 공간에 적어도 최근 6개월이 넘어가는 동안은 꾸준히 포스팅을 해왔다. 그게 누군가에게 영양가가 있기 보다는 지극히 내 개인적인 사항을 늘어놓는 것에 불과할지라도 말이다. 🍲 의문 첫째, 티스토리측에서 소재를 제시할 필요가 있었을까. 블로그의 의미를 잠시 생각하게 만드는 부분이 며칠 전에 나왔다. 이런 저런 글을 써서 우리들의 눈에 띄도록 해라?? 가만 생각해보면 그냥 소소한 이야기보다는 될 수 있으면 .. 🎉 일상의 이야기/🛺 아저씨의 오늘 2024. 11. 27. 추위속에 치름 방통대 대체시험 내 예측은 확실하게 빗나간 화살이었다 시험 미신청으로 인한 난리통은 겪지 않았다. 그러니까 그냥 내게 다가온 시험만 통과하면 난 내 나름대로 4년간의 충실한 방통대 생활을 끝마치게 된다고 생각했는데.. 근데 올해는 좀 이상했다.... 평소 같으면 시험이 임박한 시기에 시험 신청 초기 하루, 이틀 안에 신청을 하지 않으면 원하는 날짜에 시험을 신청한다는 게 거의 불가능했는데 공석이 남아있었다는 사실... 덕분에 내가 초기에 신청했던 다음 시간으로 시간을 변경한 뒤 학교에 출석을 했다. 내가 마지막 학기에 신청한 과목은 총 4과목, 그중에 한과목은 과제물로 해결을 했으니 이번 시험에는 3과목만 남은 셈이다. 3과목이라고 해도 전과목이 일본어나 내가 좋아하는 소설과 관련이 깊어서 크게 걱정은 하지 않았었다. 그런데도 신청 시간을 앞당.. 🎉 일상의 이야기/🛺 아저씨의 오늘 2024. 11. 24. 다 알고 있는데 나만 모르고 있던 티스토리와 애드센스의 편리한 조화 머리도 어지러운데 그 와중에 충동적으로 스킨을 이 블로그 초기 때 사용했던 스킨으로 되돌렸다. 어제만 해도 너무 난감한 상황 때문이었는지 스킨을 되돌린 직후 여러가지 설정에서, 평소 같으면 그냥 후딱 해치웠을텐데 뭘 이리도 버벅대는지.... 틀림없이 전엔 이렇게 복사하고 붙여넣기를 하면 끝이었는데 이게 좀 이상하네??사실 이 스킨을 적용하기 이전에 오래 전부터 가지고 있던 유료 스킨을 적용시켰었는데 그 제작자가 요즘 그 버전은 업데이트를 안하는지 애드센스를 적용해도 잘 안되고, 다른 건 모르겠지만 하단 댓글창에 나오게 되어있는 아이콘이 아예 표시가 되지를 않아서 이 스킨으로 돌아오는 극단의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었다. 블로그 스킨 교체 저품질 난 수도 없이 겪었다?? 그래, 맞아. 그래서 주의.. 🎉 일상의 이야기/🛺 아저씨의 오늘 2024. 11. 22. 학교 대체시험이며 기말시험 과제물을 까맣게 잊고 있었다 4학년 2학기... 내 방통대 생활은 올 연말로 끝... 하지만 한가지 고비가 남아있다. 바로 마지막 학기 시험이랑 과제물이 있었다는 건데..... 총 4과목을 신청한 것중에 한과목은 과제물로 중간고사를 해결했고 출석 수업을 듣지 못했기 때문에 남은 3과목은 대체 시험을 봐야 한다. 근데..... 그게 바로 이번 주 토요일이더라고..... 😅😅😅😅나 여지껏 그걸 까맣게 잊고 있었으니 이를 어쩐다???이리저리 바쁘다고 뒤로 미루다가 시험 일정을 등록할 때 얼핏 본 기억대로라면 마지막 주말쯤일 거라고 어렴풋이 생각하고 있었는데 바로 이번 주.... 😂😂😂😂 또 한가지 머릿속이 하얗게 변한 건....;;;; 기말시험 신청 기간이 지났다?? 기말시험 기간이 언제였더라??확인해보니 그것 .. 🎉 일상의 이야기/🛺 아저씨의 오늘 2024. 11. 20. 평일 출퇴근 시간 전철에 전동 킥보드로 출입하는 사람들 "평일 출퇴근 혼잡 시간대에는 전동 킥보드 탑재 자제해주세요." 다른 건 모르겠다. 하지만 적어도 평일중 한참 혼잡한 출퇴근 시간대에 전동 킥보드를 소지하고 전철에 탑승하는 것만큼은 자제했으면 하는데 사람들도 저마다 자기 사정이 우선이라 외치니 가끔은 아침 활동을 시작하자마자 씁쓸한 기분으로 하루를 시작할 때가 있다. 평일 출퇴근 시간 지하철 한켠을 차지하고 있는 전동 킥보드. 내가 출근을 위해 아침에 전철에 오르는 시간은 거의 오전 7시 35분쯤이다. 사람이 많은 시간이지만 그냥 서있기보다는 아예 맨 앞칸 조종실벽에 기대어 서있는 게 그나마 편하게 갈 수 있는 길이라 중간쯤에 타더라도 맨앞까지 가는 경우가 많다. 근데 조종실 벽에 뭔가 길다란 것이 기대어져있다.. "저게 뭐지?" 전동.. 🎉 일상의 이야기/🛺 아저씨의 오늘 2024. 11. 19. 오직 나만을 위해 내 생애 첫 상조 서비스에 가입했다 "OOO, OOO, OOO은 10분 미리 쉬고 있다가 회의실로 가서 교육받아..." 잉?? 웬 교육?? 또 뭔 불량 폭탄이라도 맞았나?매일같이 반복되는 일을 하다 보면 아무리 숙련자라고 해도 아차하는 일을 저지르고 말 때가 있다. 나도 몇 번인가 그 과정을 가뿐히 비켜가지 못하고 사고를 쳐서 한소리 들은 적도 많고.... 오늘도 그런 거겠지.... 일단 자리 정돈부터 하고 화장실에 다녀왔다가 회의실에 가보니 잉?? 아주 낯선 남녀가 와서 설교를 준비하고 있더라. "불량건이 아니었나...." 일단 첫출발은 요즘 직장내에서 흔하게 일어나는 남녀간 성 관련 사건, 사고 예방 교육이었다. 담당 강사는 전직 IT 프로그래머 출신이라는데 꽤나 유쾌하게 강의를 시작했고 20분쯤 지나 끝인 줄 알았는데 뒤에서.. 🎉 일상의 이야기/🛺 아저씨의 오늘 2024. 11. 14. 아니 제대로 시키는대로 했는데도 오블완 챌린지 미참여라니 그래, 예약 발행은 적용이 안된다는 거 난 이해한다고... >근데 참여방법을 보면 예약 발행이라고 하더라도 아직 발행이 안된 상태의 글을 바로 발행하면 적용이 된다고 하지 않았나?? 원래는 오늘 오전 11시 이후 발행으로 예약해두었던 포스팅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6시 40분쯤 태그도 클릭해서 바로 발행했는데 어째서 이게 적용이 안된겨?? 혹시나 싶어 저녁 때 확인해봤더니 오늘 올린 명탐정 코난 7화속 일본어 표현 포스팅이 오블완으로 적용이 안되어 있어...아니, 도대체 뭐가 잘못된 건지 모르겠지만 그럼 직장인은 이런 혹시나 하는 오류 때문에 오밤중에 퇴근해서 헐레벌떡 포스팅을 해야 하나;; 한두번 수정해서 재업도 해봤는데 더 시도하다가는 블로그 지수에 악영향이라도 나올까봐 아무것도 못하고 일단은 .. 🎉 일상의 이야기/🛺 아저씨의 오늘 2024. 11. 8. 이전 1 2 3 4 5 ··· 8 다음 💲 추천 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