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일상의 이야기/🛺 아저씨의 오늘87 무한 반복 학습이 달달 외우는 지름길이 될 수 있을까나 무한 반복 학습이라... 벌써 열흘쯤 전에 등록을 한 관광통역 안내사 수강... 오늘까지 역사 관련 교재를 6강 정도 영상으로 수강을 끝냈다. 아니, 끝낸 게 아니라 그냥 영상을 끝까지 감상했다고 보는 게 맞다... 무엇보다 안되면 또 듣고, 안되면 또 듣고 그러다 보면 귀와 머리가 열릴 거라고 계산했었는데.. 내가 나 자신에 대해 제대로 생각하지 않은 게 있더군... -_- 먼저 난 직장인 아저씨다... 집에 일찍 돌아오면 6시 30분....시간적으로만 따진다면 무지하게 여유있는 시간인데... 이게 막상 공부를 한다?? 그리고 안되면 재시청한다?? 그렇게 생각하니까 여유라고는 일절 없다... ㅡ.ㅡ일단 집에 와서 밥먹고 잠시 앉아있다보면 별 거 한 것도 없는데 순식간에 7시 넘어 8시를 향.. 🎉 일상의 이야기/🛺 아저씨의 오늘 2024. 9. 27. 비오는 날 우산을 안가져가면 쓸데없이 주변 눈치를 보게 되는 나 어릴 때는 학교에 우산을 가져가지 않아도 집이 같은 방향인 친구의 우산을 같이 쓰고 오면 됐는데 성인이 되고 나이가 들어갈수록 그게 참 거시기하다.. 솔직히 그까짓 비쯤이야 폭우가 쏟아진다고 해도, 우산이 없어도 그냥 맞고 가면 그만인데 이게 이게 왜 나이를 먹어갈수록 괜히 남의 눈치를 보게 되는 건지.... 벌써 한 20년쯤 전이네... 사회생활 초창기 때는 직장이라고 다니던 곳이 일도 힘들었지만 선배라는 것들이 얼마나 그지같은 것들인지 사람들이 입사를 해봤자 반나절을 못견디고 도망가... ㅇ.ㅇ그러다 보니 퇴사를 하는 그 날까지 늘 내가 막내였지... 우짜자고 그 그지같은 곳에서 10년을 버텼는지... -_- 그 후로 몇 년쯤 여기저기를 오가다가 겨우 일할 만한 곳을 찾았는데 그곳에서 내가 서.. 🎉 일상의 이야기/🛺 아저씨의 오늘 2024. 9. 21.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반려동물을 향한 적절치 못한 언어 태도 나 프로 불편러가 되어가고 있는 걸까? 아니다. 요즘 추세로 볼 때 난 충분히 할만한 생각을 하고 있다고 본다. 나도 몇 년 전까지는 사랑스러운 댕댕이 가족이 늘 함께 하고 있었다. 그리고 가장 최근 키웠던 우리 토리는 어릴 때 자주 키웠던 댕댕이들과는 또 다른 소통을 하는 기회도 가졌다. 그러다 보니 사람이나 마찬가지로 이녀석들도 늘 우리에게 뭔가를 호소하고 표현하려고 노력한다는 사실도 더 깊이 알 수 있었고 동물이냐 인간이냐 같은 종을 떠나 같은 생명체로써 존중해야 할 존재라는 것은 오래 전에 알고도 남았다. 미개봉?? 택배 거래?? 음... 몇 년 전엔가 어느 프로그램에서 반려동물 지도사로 잘 알려진 강형욱이라는 사람이 개를 키우는 누군가에게 있어 사랑하는 반려동물을 돈으로 계산하는 건 큰.. 🎉 일상의 이야기/🛺 아저씨의 오늘 2024. 9. 20. 명절 선물 세트가 나에게는 계획적으로 집밥을 하게 하는 계기이기도 하다 이런, 벌써 명절 선물 셋트가 2박스나 있는데 동생놈이 어제 선물 셋트 하나를 또 들고 왔다.. 동생은 건설 현장에서 흔히 말하는 노가다를 하다 보니 선물을 받아와도 한군데서 받는 게 아니라서 셋트 2개를 들고 와도 그게 그리 이상한 건 아니다. 이렇게 해서 벌써 명절 선물 세트가 3박스가 됐는데.... 내용물을 살펴보면 일단은 스팸.... ㅎㅎㅎ그리고 식용유, 식초, 참기름... 아, 올해 내가 받은 선물 세트에는 참치액도 들어있었어... 참치액은 국물없이 밥을 못먹는 사람에게는 참 요긴해... ㅇ.ㅇ 요즘 같은 시기에 누군가에게 이런 걸 받는다는 것 자체가 고마운 일이긴 해... 그래도 나처럼 1~2인 소가족 체제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은 요즘 가끔은 너무 남아서 처분이 어려운 것들이기도 하지.. 🎉 일상의 이야기/🛺 아저씨의 오늘 2024. 9. 18. 일본어 관광통역 안내사 시험에 도전하기 위해 학원 등록을 하고 왔다 일단 몇 년간의 도전은 미역국 경험없이 무난하게(??) 통과를 하고 하니 그러고 나니 뭔가 공허한 기분도 들고 이왕이면 나이가 들어서도 뭔가 실전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조금씩 엄습해오고 있던 요며칠...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이제는 슬슬 일본어 영상도 안보게 되고 이대로 그동안 해온 노력을 헛수고로 만들 순 없다... -_- 내가 공부한 일본어를 제대로 효율있게 쓸 수 있는 방법... 번역이나 통역 일에 도전해보는 거겠지.... 그런데 그것을 위해서는 공부를 또 해야 한다. 😂😂😂😂😂 어학 공부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이지만 어학을 전문으로 공부한 사람들이 사회에서 메인으로 일할 수 있는 경로는 그리 많지 않다는 거.. 가장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게 해외 소설이나 .. 🎉 일상의 이야기/🛺 아저씨의 오늘 2024. 9. 15. 중성지방 수치가 높다는데 좀처럼 고쳐지지 않는 것들 얼마 전에 마쳤던 건강검진 기록이 나왔는데 조금 떨떠름하게(??) 결과가 나왔다. 다 정상인데 중성지방 수치가 높대... ㅇ.ㅇ;;; 중성지방?? 그게 뭔데?? 우리 몸 안에서 분비가 돼서 에너지원이 되는 물질이라는데 과도하면 그게 지방이 되고 뭐 그래서 우리 혈관에 이물질이 쌓여 혈류 흐름에 안좋을 수도 있고 나아가서는 뭐 심장 질환 같은 질병으로 확장될 수도 있다는 거?? 하여간 완전히 그렇게 된 건 아니고 다소 주의를 요망한다는 메세지가 얼마 전부터 뜨고 있네?? 난 예전에는 지방이라고 하길래 내 몸에 단순히 지방이 많다는 줄 알고는.... "아니, 가뜩이나 입맛이 변해서 고기도 잘 안먹는데 뭔 지방??" 이렇게 무식을 떨친 적도 있었는데 단순히 먹는 것의 문제가 아니라 일상 생활 방.. 🎉 일상의 이야기/🛺 아저씨의 오늘 2024. 9. 14. 나를 위한 건강 지키미 실행 3탄 영양제 챙겨먹기 "먹을 것 좀 잘 챙겨먹어...""나름대로 챙겨먹고 있거든... -_-""영양제 같은 건 먹어?""종합 영양제 하나 먹고 있어...""어떤 거?? 이름이 뭐야??""뭐, 그냥.... 석달치 만원짜리가 있길래...""으이그... 좀 비싼 걸로 먹어... 그런 건 효과도 없어.... -_- 그리고 그냥 영양제만 먹지 말고 칼슘제 같은 것도 먹어야 돼." 절정에 다다랐던 더위가 이제 좀 한풀 꺾였지만 같은 전철을 타고 귀가하는 여사님들과 나누는 대화중에는 공통점이 있다. 나보고 늘 먹을 것 좀 잘 챙겨먹으라는... 뭐, 그런 거.... 나란 아재...... 아줌씨들한테 안쓰러움 받는 아재.... 😏😏😏 근데 이게... 집에 와서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내 나름대로 챙겨먹는다고 해도 솔직히 뭐 일상생활에.. 🎉 일상의 이야기/🛺 아저씨의 오늘 2024. 9. 13. 생활용 식수인지 음료수인지 구분이 안가는 시중 제품들 평소에 내가 사마시는 음료수는 뭐 거의 거기서 거기다. 사과나 복숭아, 파인애플, 가끔은 알로에나 매실차??근데 요즘 동네 슈퍼나 마트에 가서 냉장실을 빤히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예전 같으면 저런 것들이 음료수라는 통합 용어로 시중에서 시판되고 있다는 게 참 신기하게 느껴질 것들이 꽤 많다. 옥수수차, 결명자차, 보리차, 헛개차... 얼마 전에는 숭늉도 있었던 것 같은데.... 😂😂🤣🤣예전에는 그런 재료를 사람들이 시중 매장에서 돈을 지불하고 사먹는 음료수로 판다는 건 상상도 못했었지, 아마.. ㅇ.ㅇ?? 물론 집에서 그냥 맹물을 마시는 것보다는 차처럼 끓여마시는 용도로 생보리나 옥수수, 혹은 그것들을 티백으로 판매하는 일은 오래 전부터 있어왔지만 요즘은 얘네들이 우리가 익히 음료수라고 통합.. 🎉 일상의 이야기/🛺 아저씨의 오늘 2024. 9. 12. 그릇들을 나무 소재 그릇으로 조금씩 바꿔보려고 한다 전처럼 조금씩 염두해두고 있었던 일인데 아직 실행에 옮기지 못한 일이 있다면 바로 집안에서 사용하는 그릇들을 나무 소재 그릇으로 바꾸는 일이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것저것 보는 눈도 달라지고 집안에서 늘 사용하는 생활용품들을 고르는 시각도 서서히 달라져왔다. 예전 같으면 알록달록 무늬가 있는 것들이 무조건 좋았을텐데 요즘은 그냥 조금 밋밋한?? 대신 깔끔한 외형을 조금씩 더 선호하게 된다. 그 영향인지 요즘은 일단 야외 활동을 조금이라도 하게 되면 돌아오는 길에 겸사겸사(??) 다이소에 들르는 일이 많아졌다. 딱히 뭘 살거라는 계획이 전혀 없어도 일단 일반 가격에 비해 싸게 구입할 수 있는 물건들이 많다는 게 덮어놓고 들러보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 날은 전에 지나가면서 얼핏 나무 그릇을 본 것 .. 🎉 일상의 이야기/🛺 아저씨의 오늘 2024. 9. 4. 마스크 귀신 코로나 나한테 무슨 억하심정이라도 있니 "다들 마스크 착용하세요." 나도 모르는 사이에(??) 신종 코로나가 발생했단다. 아오, 미쳐... 나는야 현장 작업자... 사무직에서 일하는 사람들과는 급이 다르고 더구나 내가 일하는 자리는 우리 현장에서 제일 더운 자리... "이번 주 들어 날씨가 많이 시원해진 것 같지 않아??""그래, 맞아.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하고 시원한 바람도 불고 이젠 좀 살 것 같아...." 입방정을 조심해야.... 이제 좀 날씨가 정상을 되찾았다고 여기 저기 좀 떠들고 다녔더니 내가 좀 편안해하는 걸 못견뎌하는 마귀라도 있는지 그새를 못참고 회사에서는 작업 물량 맞춰야 된다고 압박에 잔업 때까지 시달리고 있구만 이젠 코로나냐...... 2년만에 다시 고개를 드는 마스크.... 그러고보니 2년만이군... 이젠.. 🎉 일상의 이야기/🛺 아저씨의 오늘 2024. 8. 30. JLPT N1 일본어 시험 합격 소식에 당분간은 아무 것도 두렵지 않다 워, 어제가 올해의 JLPT 시험 1회차 합격자 발표날이었다... 지난 달 7월 초에 N1 시험을 보고 나서는 N3이나 N2 때와는 달리 모든 힘이 죽~~ 빠져나가고 이제까지 일본 애니, 만화는 커녕 유튜브에 올라오는 일본어 영상조차도 열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았다. 아무래도 JLPT상에서는 가장 최고 레벨이니 이게 마지막이다라는 생각도 있고 떨어진다 해도 어차피 그리 다르지 않은 페이스로 반복 공부를 하면 된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거기다 일단 시험 결과를 알아야 마음을 다잡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거의 두달간 일본어는 거의 들여다보지도 않고 말그대로 펑~~펑~~ 잔업만 했다... -_-만약에 아직 시험을 치르기 전이었다면 허구헌날 아주 원없이 쏟아지는 잔업~~ 잔업~~ 퍼레이드에 일본.. 🎉 일상의 이야기/🛺 아저씨의 오늘 2024. 8. 27. 아이온 신서버 윈드서버 사전 캐릭터 생성 완료 조금 기대된다 뭔가 확~~ 달라질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이제까지 엔씨가 공지한 여러가지 조건들은 그동안 내가 조금은 상상했던 것들이다. 무한 비행?? 맞아... 날개가 있으면 최소한 날개가 삭아빠지지만 않으면 날 수 있어야지, 안그래?? 근데 지역에 따라, 위치에 따라 비행이 제한된다니 이게 말이 돼??그래서 늘 상상은 했었는데 엔씨가 그걸 현실화시켰다. 😂😂😂 모든 거래가 키나로?? 그래, 그것도 맞아. ㅇ.ㅇ키나, 어비스 포인트, 훈장 등등.... 아이온 세계에는 단순한 사냥을 위한 곳만이 아니라 캐릭터 vs 캐릭터의 대결을 위한 아이템이 많아.. ㅇ.ㅇ난 별로인데 사람들은 그게 아이온의 꽃이래.. ㅡ.ㅡ;;; 기본적인 풀레벨(현재 60)으로 갈 때까지는 비교적 안전하게 사냥을 하며 레벨업을 할 수 .. 🎉 일상의 이야기/🛺 아저씨의 오늘 2024. 8. 22.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 추천 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