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네집
피망인듯 피망 아닌 다채로운 색깔의 파프리의 효능과 보관법 본문
피망하고 너무 똑같이 생겨서 그냥 피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지만 이름이 다른 야채가 있다.
바로 파프리카!!
피망에 비하면 단맛이 살짝 더 강해서 요리의 활용도는 좀 더 광범위하다고나 할까나.
피망과 마찬가지로 익히지 않고 날것으로 먹어도 꽤 괜찮아.. ㅇ.ㅇ
생으로 갈아서 아침 주스로 마시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은 만큼 그 기원이나 효능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들도 많지 않겠어?
오늘은 이 파프리카의 기원과 우리 몸에 작용하는 효능, 그리고 보관법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자.
피망도 기원지가 여러 지역인 식품으로 유명한데 먼저 그 첫번째 지역은 남아메리카 지역을 들 수 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신대륙의 콜럼버스가 스페인으로 이송해온 고추과의 식물이라는데 선사 시대에 원주민들이 경작한 역사를 헤아려보면 자그마치 12,000년 이상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나 뭐라나.
두번째로 알려진 기원은 16세기경 스페인과 포르투갈 탐험가들이 유럽으로 가져왔던 것을 들 수 있다.
그러던 파프리카가 현재는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요리의 핵심 재료로 퍼져있는 거 다들 알지?
1.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다고 한다.
파프리카에는 우리에게 친숙해진 베타카로틴, 비타민C, E와 같은 유명한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 성분들은 우리 몸의 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막아주고 노화가 진행되는 것을 늦춰주는 효과를 발휘!!
2. 피부 미용에 끝장!!
아침에 식사는 거르더라도 간단한 야채, 과일 주스 한컵을 빼놓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파프리카에 함유된 비타민C와 리코펜 성분은 우리 피부를 맑고 부드럽게 가꿔주고 피부의 전반적인 건강을 유지시켜주는데 탁월하다.
현대인들이 이른 아침 냉장고에서 꺼낸 파프리카와 같은 야채, 과일들을 부지런히 갈아마시는 것도 이유가 있다는 사실.
3. 노화 예방에도 끝장!!
우리 몸이 피곤에 지치는 만큼 외적으로 피부가 손상되고 이는 빠른 노화로 이어지는데 파프리카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들이 노화를 효과적으로 늦춰주고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대.
4. 혈관의 건강을 유지시켜 주는데 좋다.
파프리카에 포함된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우리 체내의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유지시켜주고 심혈관의 각종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5. 노안을 예방해 준다.
바로 내 이야기...
나 노안 때문에 아주 미친다... 😂😂😂
나이가 들면 눈앞이 침침해지는 노안은 피해갈 수 없는 경로다.
평소 시력이 좋은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바로 앞에 있는 글자가 뿌옇게 보여 읽을 수 없는 답답함이란 이루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고....
파프리카에 함유된 비타민A와 루테인, 지아잔틴 성분이 노안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황반변성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6. 알레르기 억제에 좋다.
식습관이나 야외 활동으로 찾아오는 각종 알레르기를 완화시켜주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7. 골다공증 예방에도 그만.
파프리카에는 칼슘은 물론 인 성분이 풍부한데 이는 나이가 들어갈수록 찾아오기 쉬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다.
8. 장의 건강을 개선해 준다.
풍부한 식이섬유가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유지시키고 변비를 예방하는데도 효과가 있다.
9. 체중 조절에 효과를 발휘한다.
칼로리는 낮은 대신 영양 성분이 풍부한 식품들은 현대인들이 추구하는 멋진 몸을 유지하는데 필수인 체중 조절에 효자 역할을 한다.
10. 면역력 강화에 좋다.
비타민C가 풍부하기 때문에 이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증진시켜 주고 콜라겐을 생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먼저 소화 장애를 들 수 있다.
섬유요소가 풍부한 만큼 소화에 도움을 주지만 반대로 과식하게 되면 거부반응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소화가 안된다고 해서 가스 활명수나 각종 의약품을 과다 복용했을 때와 마찬가지 경우라고 생각하면 되시겠다.
다음으로는 알레르기 반응을 들 수 있겠다.
효능 중에 각종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시켜준다고 나와있지만 파프리카 자체가 주는 알레르기는 따로 있다.
사람에 따라 피부 발진이나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1. 냉장 보관은 안씻은 상태로 하는 것이 좋다.
냉장 보관을 하면 1주일 정도 신선한 맛이 유지되지만 물기가 있는 것으로 감싸서 보관하게 되면 상하기 쉽다고 하는데 세척을 했을 경우 물기를 말끔히 씻어내야 한다.
2. 남은 파프리카는 밀폐 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만약 먹다가 남은 파프리카가 있다면 밀폐용기 밑에 키친 타월을 깔고 넣어주는 것이 좋다.
오늘은 파프리카의 이모저모에 대해 알아보았다.
요즘은 전에 비해 피망보다는 파프리카를 더 자주 먹는 편인데 이른 아침 신선한 것이 먹고 싶을 때 갈아먹기도 하고 볶음 요리에 넣어먹기도 좋다.
평범한 야채볶음이나 버섯볶음도 파프리카의 여러 색상이 가미되면 제법 고급스러워 보이게 변모하는 게 마음에 들기 때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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