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네집
다 알고 있는데 나만 모르고 있던 티스토리와 애드센스의 편리한 조화 본문
머리도 어지러운데 그 와중에 충동적으로 스킨을 이 블로그 초기 때 사용했던 스킨으로 되돌렸다.
어제만 해도 너무 난감한 상황 때문이었는지 스킨을 되돌린 직후 여러가지 설정에서, 평소 같으면 그냥 후딱 해치웠을텐데 뭘 이리도 버벅대는지....
틀림없이 전엔 이렇게 복사하고 붙여넣기를 하면 끝이었는데 이게 좀 이상하네??
사실 이 스킨을 적용하기 이전에 오래 전부터 가지고 있던 유료 스킨을 적용시켰었는데 그 제작자가 요즘 그 버전은 업데이트를 안하는지 애드센스를 적용해도 잘 안되고, 다른 건 모르겠지만 하단 댓글창에 나오게 되어있는 아이콘이 아예 표시가 되지를 않아서 이 스킨으로 돌아오는 극단의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었다.
블로그 스킨 교체 저품질 난 수도 없이 겪었다??
그래, 맞아.
그래서 주의를 해야 하는데 내 블로그 글이 다음 검색에 뜨기 시작한 직후부터는 적어도 블로그 스킨은 교체하지 않고 죽~~~ 사용하는 게 좋다...
그거 아무 상관없다는 사람도 있지만 난 수도 없이 겪어봤으니까.... 😑😑😑
그래서 스킨을 연속으로 두번 교체해도 되나 싶은 불안감에 휩싸였지만 그렇다고 어정쩡한 버그가 있는 스킨을 그냥 쓰기도 뭐하잖아.... 🙄🙄🙄
용기를 내어 그냥 가장 무난하고 예쁘다고 생각했던 스킨으로 돌아오긴 했으나 아니, 그리도 수도 없이 붙여넣기 해봤던 애드센스 코드가 왜이리 적용이 잘 안되냐고.... 🤬🤬🤬
전에는 블로그 관리자 페이지에서 사이드바 탭을 이용하면 쉽게 해결되던 것이 하단에 적용되어야 할 멀티플렉스 배너가 상단에 뜨질 않나, 인피드 배너는 페이지 숫자 바로 아래쪽에 착 달라붙더니만 아무리 위치를 바꿔주도 똥고집....
난 내가 옳은 줄 알았다.
다른 블로그들을 보면 틀림없이 초기 페이지 상하단에 커다란 인피드 광고가 떠있는데, 스킨도 내가 교체한 거랑 같고...
도대체 뭐가 문제냐고...
혹시나 관리자 페이지를 다시 흝어보다가 발견했던 애.드.센.스 관리.....
그러고보니 저런 메뉴가 생겼었는데....
무심코 클릭하고 들어가서 스크롤을 내리다 발견한 애드센스 설정 탭......
나의 단순 무식함을 재확인.
음... 그러고 보니 애드센스 관리 페이지에는 자주 들어왔었는데 왜 저걸 못봤지....
(곰곰이 생각....)
아마도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수익 곡선만 대충 보고 스크롤바를 한번도 내려본 적이 없었다는 결론.....
다른 사람들이었으면 그냥 호기심에라도 스크롤바 한번 내려봤을텐데... 🙄🙄🙄
그냥 선택하고 확인만 누르면 되는데 본문 중간에 나오는 배너의 경우는 무슨 치환자를 설정해주라길래 네이버 검색으로 해결....
아마 티스토리 내부 시스템이 바뀌면서 수작업으로 코드를 붙여넣기 하는 것과 부딪치는 부분이 생긴 모양이다.
티스토리는 나름대로 신나게 열일했는데 내부 사정은 제대로 확인해보지도 않고 맨땅에 헤딩하는 나같은 아저씨들이 티스토리의 노고를 한방에 깎아먹고 있었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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