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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 가득한 과일 복숭아의 효능 그리고 백도와 황도의 차이도 알아보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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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 가득한 과일 복숭아의 효능 그리고 백도와 황도의 차이도 알아보자

頑張れ 2024. 7. 31. 11:45

 나 뿐만이 아니라 주변의 누구나가 다 더워죽기 일보 직전!!

이럴 때일수록 가장 중요한 것은 몸에서 땀으로 과다하게 빠져나간 수분을 신속하게 보충해주는 일이다. 

수분 하면 생각나는 건 무엇보다 과일!!

거의 대부분의 과일이 수분 덩어리지만 우리가 머릿속으로 가장 많이 떠올리는 수분 과일중 하나가 바로 복숭아다. 

 

 오늘은 이 복숭아의 효능, 그리고 복숭아를 흔하게 구분하는 백도와 황도의 차이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알아볼까나. 

 

 

내가 꼽은 복숭아의 효능 7가지!!

 

 1. 막힌 혈을 뚫어주고 혈액 순환을 개선해준다. 

: 일상에서 갖은 모임으로 음주, 혹은 육식에만 치우쳐있는 사람이 많다. 

센스가 있는 식당에서는 서비스 디저트로 과일을 내오기도 하는데 그 중 복숭아는 기름진 음식으로 막힌 혈관을 청소해주어 체내의 혈액이 원활하게 이동하도록 돕는다. 

 

 2. 혈압을 효과적으로 조절해준다. 

: 자극적인 요소가 많은 음식의 섭취가 많은 현대인들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불규칙한 혈압 장애가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염분은 혈압의 장애 현상이 많은 이들에게는 피해야 할 성분으로, 복숭아가 함유하고 있는 칼륨 성분은 체내에 과도하게 쌓인 나트륨을 빠르게 해소시켜주어 혈압의 과도한 상승과 하강을 억제한다. 

 

 3. 기관지와 폐의 건강에 기여한다. 

: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공해와 음주, 흡연으로 기침이나 가래를 달고 사는 사람이 많다. 

복숭아에 함유되어있는 아미그달린 성분은 기침이나 가래를 효과적으로 완화시켜주어 기관지의 건강으로 이어지게 한다. 

또, 담배의 니코틴 성분을 몸밖으로 배출시키는데 탁월하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바 있다. 

 

 

 4. 변비를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다. 

: 화장실은 하루에 한번, 매일 가는 사람이 장이 건강한 사람이라고 한다. 

복숭아에는 장에 좋다는 식이섬유와 펙틴 성분이 풍부하다. 

이 성분들은 체내에 쌓인 변을 부드럽게 해주어 배변 활동을 돕는다. 

 

 5.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좋다. 

: 우리 몸에서 칼슘이 빠져나가는 건 나이가 들면 찾아오는 노후 증상이기도 하지만 그외에도 우리 체내에는 우리 몸의 뼈를 흡수하며 활동하는 파골이라는 세포가 존재한다. 

복숭아는 파골 세포의 활동을 억제해서 우리 몸에 골다공증이나 관절염이 발생하는 것을 막아준다. 

 

 6. 피부 관리에 탁월하다. 

: 우리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주는 것으로 유명한 비타민C를 듬뿍 함유하고 있고 타닌과 마그네슘 성분이 풍부해 나이가 들수록 생기를 잃어가는 피부에 탄력을 불어넣어준다. 

 

 7. 숙취를 해소하는데 좋다. 

: 술을 안마시는 사람이 이상하게 보일 정도로 현대 사회는 주당의 사회다. 

복숭아에 풍부한 아스파라긴산은 과음으로 과다하게 쌓인 알콜을 효과적으로 분해시켜주어 숙취를 빠르게 해소시켜준다. 

 

 여기까지가 내가 손으로 꼽는 복숭아의 효능이다. 

 

 

 다음으로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백도와 황도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한번 알아보자. 

 

백도와 황도의 특징의 차이는?

 

: 백도는 살짝 산미가 있는 달콤함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라고 한다면 황도는 살짝 시면서 산뜻한 맛이 특징이라고 한다. 

특히 백도는 껍질이 잘 벗겨지는 반면 황도의 경우는 굵은 편이라 벗기기가 좀 힘든다는 점. 

 

: 그 맛의 차이 때문에 백도는 음료나 디저트로 많이 활용하고 황도의 경우도 생으로 먹는 경우는 있지만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통조림으로 더 많이 배출되는 편이다. 

 

 

 섭취시 주의점은??

 

: 백도도 황도도 섭취 전 충분히 세척을 해주어야 한다. 

복숭아도 껍질채 섭취가 가능한 제품이기 때문에 불순물 제거를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복숭아의 껍질에는 눈으로 일일이 헤아릴 수 없는 모근이 있다. 

이를 물세척으로 제대로 제거하지 않고 섭취하게 되면 손은 물론 입주위에 그 모근이 붙어 의외로 상당히 따갑고 거북함을 느낄 수도 있고 이는 털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 장애 요소로 작용할 수도 있다. 

 

: 당 성분이 많은 과일이므로 당 수치가 올라가는 경우도 있으므로 당뇨병 환자들에게는 특히 더 주의 요망!!

 

 여기까지 복숭아의 이모저모에 대해 알아보았다. 

작은 복숭아를 한박스 주문했는데 어제, 오늘은 복숭아를 밥 대신 먹을 정도로 내 몸은 수분 과다 배출 때문에 곤혹을 치르고 있다. 

 

 

 너무 과다하게 먹어서는 안되겠지만 잔인한 더위에 곤혹을 치르고 있는 자신을 위해 수분 섭취에 좀 더 민감해져야 할 필요가 절실히 느껴지는 요즘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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