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입맛을 찾아보자/🥡 메인 초월 디저트21 GS25 편의점에서 구입한 이름모를 떡볶이는 역시 기성세대 취향은 아니다 지지난 주 중순쯤 휴가를 맞이하기 며칠 전 어느 인터넷몰에서 떡볶이 밀키트를 주문했었다. 사람들 호평도 좋고 해서 때마침 여름 휴가니까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내 상황에 딱이라고 생각했으니까... 근데 이게 나처럼 집콕 생활을 하는 사람이 많은지 요즘 답지 않게 배송되는데 자그마치 열흘이 넘게 걸린다는 거다. 그만큼 사람들에게 맛도 인정받았겠지 싶어 기대하는 마음으로 주문을 했는데 헉..... 해당 몰에서 배송확인을 해보니 휴가를 이틀 남겨둔 지난 주 금요일까지도 상품 준비중으로 나와있는 거다..... 😅😅😅그만큼 주문이 폭주하고 있다는 건가... 그래도 예상 배송일이 토요일인 토요일까지도 그런 상황이라면 결국 평일에 받게 된다는 얘긴데.... 후아.... 올여름은 그 어느해와도 다르게 내가.. 🍳 입맛을 찾아보자/🥡 메인 초월 디저트 2024. 8. 20. 힘들 때 생각나는 추억속 7080 장수과자들 주말에 마트를 돌아다니다 보면 지난 일주일간 쌓인 피로를 잠시나마 풀 수 있다는 안도감 때문인지 평소보다 좀 더 여기저기를 기웃거리게 된다. 평소 과자 군것질에 거의 환장해있지만 주말에 거의 빼놓지 않고 사는 과자가 있다면 크랙커 종류를 들 수 있겠다. 지금은 워낙에 입맛들이 다양해져서 그 때와는 비교가 안될 만큼 수많은 과자들이 나열되어 있지만 과거 708090년대에는 동네 슈퍼에 가면 거의 고정적으로 구입하는 과자들이 정해져있는 경우가 많았다. 지금은 과자 가격도 천차만별이지만 당시에는 매일 부모님께 받는 몇 백원 전후의 용돈으로 구입할 수 있는 과자들이 특히 더 빛을 발했었다. 7080 세대들의 프리미엄 과자?? 80년대 초반 지금의 초등학교에 다닌 세대들에게 있어서도 프리미엄이라는 말은 .. 🍳 입맛을 찾아보자/🥡 메인 초월 디저트 2024. 8. 13. 원로 카페 카페베네의 블루베리 요거트 프라페노 흔하지만 맛있다 이디야, 요거프레소, 배스킨라빈스 등등 수많은 카페가 대세지만 이들보다 훨씬 오래 전부터 자리잡고 있는 카페가 바로 카페베네다. 나도 요즘은 앞서 말한 카페들중 이디야를 제일 많이 애용하는 편이지만 그냥 편안한 마음으로 기존의 메뉴를 골라먹을 때는 카페베네를 가곤 해... ㅇ.ㅇ 요며칠 카페 음료 포스팅을 하면서 줄곧 선택 실패의 연속을 맛보고 나니까 값싼척 특이한 메뉴보다는 기존의 맛에 무게를 더한 메뉴가 먹고 싶어져서 다시 들렀다. 다른 브랜드 카페보다 가격대가 비싼 카페베네?? 그렇긴 하다. 다른 곳에 비해 자주 가진 않았지만 알게 모르게 몇 백원의 차이가 있긴 하니까... 뭐, 그렇다고 해서 가만 보면 그게 그렇게 부담스러울 만큼 비싸게 느껴질 차이는 아닌데 사람의 심리는 참 이상하다...... 🍳 입맛을 찾아보자/🥡 메인 초월 디저트 2024. 8. 3. 공차에서 파인애플 오아이스 J를 마시고 뽑기 실패 달인 등극 한동안 모처럼 맛이 궁금해서 먹어보면 어째 재구매할 생각은 들지 않는 메뉴만 계속 고르고 있다... 🙄🙄🙄더군다나 요즘은 날이 더워서인지 잘 생각해보는 것도 귀찮고 일단은 신제품 + 갈증 해소만을 앞세우다보니 다 먹고 나서 결국 후회를 하게 된단 말씀이야... 그래서 요번에 마신 것도 실패냐고?? 그렇다, 깨끗하게 잘못 뽑았다... 사실 먹고 싶은 건 따로 있었는데 신메뉴라는 타이틀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이 날은 파인애플 오아이스 J라는 음료를 뽑아봤거든... -_- 원래 먹으려고 한 건 다른 거였는데.... 일단 키오스크에 New라든가 이벤트라든가 하는 탭이 있으면 누구나 한번쯤은 거길 보게 돼있잖아? ㅇ.ㅇ?? 그냥 1초 이상 시선을 두지 말고 옆쪽 탭의 기존 메뉴를 골랐어야 .. 🍳 입맛을 찾아보자/🥡 메인 초월 디저트 2024. 8. 2. 배스킨라빈스의 새 아이템 맥심 모카골드 블라스트는 맛있지만 흔한 맛 오랜만에 배스킨라빈스 31에 들렀다. 예전에 비해 이달의 맛에도 흥미를 잃어 요즘은 거의 안가봤는데 엊그저께 집으로 오는 길은 뭔가 열기를 식히지 않고는 절대 참을 수 없는 날이었다. 그렇지 않아도 현장 작업을 할 때 더워 죽겠는데 거래처에서 손님이 와서 보시면 너저분해 보인다고 개인 선풍기를 그날만큼은 소지하지 말라는 회사측의 지시 때문에 직원들이 모두 하루종일 더위에 질려 입에 거품을 물고 일한 날이었으니까. ㅎ 거기다 1초라도 빨리 집으로 돌아올 마음에 전철역에 도착하자마자 눈에 보이는 열차를 뛰어가서 탔는데 당연히 바로 뒤에 붙어오는 줄 알았던 동료 동생 하나가 생각보다 좀 멀리 떨어져있었던가... -_- 무리하게 따라오다가 잘못하면 탑승 안전문에 걸릴 뻔 했는데 날씨 탓인지, 나이 탓인지 나.. 🍳 입맛을 찾아보자/🥡 메인 초월 디저트 2024. 8. 1. 버거킹의 계절 한정 이벤트 아이스크림 초코 딸기 설향 선데의 밋밋한 후기 "치아 관리는 잘되고 계시네요..." 어제 아침에 치과에 다녀왔는데 담당 선생들이 한 말이다. 뭐, 이어지는 폭염 속에 나락으로 가버린 입맛 덕분에 이것저것 아무거나 먹질 않으니 그나마 치아에 덜 쌓인 것 뿐인데.. 아침도 그냥저냥 죽으로 떼운 참에 생각난 버거킹... 그러고보니 버거킹에서도 요근래 계절 한정 이벤트 상품으로 설향 뭐시갱인가 하는 아이스크림을 내놨던 거 같은데.... 어쨌든 더운 한낮의 스트레스를 털어버리려면 뭔가 시원한 걸 먹어줘야 했다. 오랜만에 들렀는데 이 더위에 굳이 외출까지 해가면서 뭘 먹기가 싫었는지 매장 안도 꽤 휑~~한 상태였다. 원래는 메인으로 햄버거 메뉴를 먹어본 뒤 설향 어쩌구를 먹어줄 작정으로 키오스크 앞에서 이것저것 건드려보는데 아침부터 더워서인지 평소 .. 🍳 입맛을 찾아보자/🥡 메인 초월 디저트 2024. 7. 28. 아쉽게도 내 취향 저격이 아니었던 빽다방의 깔라만시 스무디 수도권 지역은 이제 소강 상태에 접어들었다고 하지만 엄청난 양의 호우는 좀 누그러들었을지 몰라도 쨍쨍 화끈거리는 더위와 습한 체감도는 여전하다. 그나마 태풍이 휭휭 불어대니 하루동안 흘린 땀의 흔적이 어느 정도 날아가주니 퇴근길에 잠시나마 주변을 돌아볼 여유가 생겼더라... 두어달 전이었나, 5~6월 사이에 부천 북부역에 빽다방이 생겼는데 한번 가봐야지 하던걸 금요일날에서야 들렀다. 이 빽다방이 이전에 포스팅했던 육쌈냉면처럼 전에도 부천 북부역쪽에 있었다가 폐점 후 다시 생긴건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내 기억에는 두 정거장쯤 떨어진 종합병원 근처에는 빽다방이 있었는데 지금까지 부천 북부역에서 빽다방을 본 기억은 없다. 아니, 다른 지역에는 잘 개점하면서 부천 제일 번화가인 부천역에 이제 와서 생겨?? .. 🍳 입맛을 찾아보자/🥡 메인 초월 디저트 2024. 7. 21. 이디야 커피 신제품 아망추 복숭아는 복숭아가 메인이 아니었다 이제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고 같이 일하는 동료들도 더워서 아우성이다. 출퇴근길에 더워서 아우성, 일하면서 아우성, 밥먹으러 가면서 식당이 멀어서 아우성.... 때마침 이사를 하느라 한동안 현장 작업을 쉰 만큼 작업 물량을 보충하느라 연이은 잔업이 이어지니 집에 돌아올 때는 완전히 녹초가 된다. 카페인을 충전시켜야 하나 당을 충전시켜야 하나를 고민하다 이디야 커피에 오랜만에 들렀다. 매장이 확~~~ 넓어진 이디야커피 부천 북부역점. 내가 알던 예전의 이디야가 아니었다. 옆에 다른 매장이 있었는데 그 매장이 사라지고 그 옆에 있던 이디야가 아예 그 매장의 벽을 트고는 2배 가까이 확장을 한 상태더라.... 유명 체인점은 고정 수익이 보장된다는 말이 완전 뻥이라는 게 얼마 전 신규 사업자들의 대거 .. 🍳 입맛을 찾아보자/🥡 메인 초월 디저트 2024. 7. 11. 테라커피가 내놓은 깔끔한 디저트 아이스크림 트위스터콘 지구를 종말로 이끄는 온난화 덕분인지 올해도 꽤나 기대가 되는 더위가 시작되고 있다... 다행이라고 한다면 아직 저녁에는 좀 선선하다는 것 정도랄까... 예전 같으면 그냥 더워~~~ 덥다고~~~만 외치다 여름이 갔을텐데 이젠 정말 내가 앞으로 더 나이먹은 뒤에도 그냥 덥다고 푸념만 늘어놓고 살면 그걸로 될까 하는 심각함이 매일 덮치는 기분이다. 거기다 이놈의 직장이라는 곳은 냉방비 많이 들어간다고 에어컨을 최근 들어서야 틀기 시작했다.. 😂😂😂사무실도 아니고 현장에서 일하는 작업자들은 남들보다 몇 템포 빨리 더위를 느낀단 말이야... 😂😂😂아무래도 이번 이사하는 이유중 하나가 좀 더 작은 현장으로 가서 냉난방비를 줄여볼까 싶은 의도도 있을걸?? 땀에 쩔어 일하다가 보면 식욕이고 갈증이고 오.. 🍳 입맛을 찾아보자/🥡 메인 초월 디저트 2024. 6. 23. 이전 1 2 다음 💲 추천 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