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입맛을 찾아보자82 주말 오후 최고의 칼로리 폭탄 간식 라볶이 간단하게 만들어보자 요즘 들어 또 집안 식재료 소진 속도가 늦어지고 있다. 2주 전부터 은이네반찬을 주말마다 애용하니 딱히 뭘 만들 일이 확~~ 줄어버릴 수밖에 없는데 그렇다고 가뜩이나 없는 살림살이에 일부러 돈 더 들일 필요는 없고... 😊😊😊어쩔까 하다가 냉장고 싹싹 긁어서 오랜만에 라볶이를 만들었다. 요즘은 라면도 그다지 자주 먹지 않는 편이지만 예전에 면만 부숴먹고 스프는 그대로 냉장실에 넣어둔 게 딱 기억이 나더란 말이지... 😁😁😁 칼로리는 울트라 폭탄이지만 먹고 좀 쉬다가 10분간 울트라 스트레칭 한방 해주면 어느 정도는 해결!!자, 그럼 고고고!! 초간단 라볶이 재료(성인 1인분 기준) : 메인 : 떡볶이 떡 150그램 정도, 라면 사리 반개, 어묵 1장, 양파 한줌, 대파 약간양념 : 고.. 🍳 입맛을 찾아보자/🥗 대충 짝퉁 레시피 2024. 10. 13. 농가살리기 타임특가 샤인머스켓 우리 몸엔 맛있으면 장땡인 시대 "우리 몸엔 우리 껀데 남의 것을 왜 찾느냐~~~" 어느 가수분의 노랫 가사...저때도 이미 파인애플, 자몽, 메론 등등 별의별 과일, 채소들이 국내에는 여기저기 포진되어 있었는데.. 그런데 그 땐 아직 저런 과일들이 대부분 해외에서 수입될 때 얘기고... 예전만 해도 당연히 해외에서만 재배가 가능한 줄 알았던 과일중 상당수가 요즘은 국내에서도 재배되고 있다. 특히나 요즘은 명절이 아니더라도 별의별 기상악화 때문에 우리 몸에 좋다는 국내 과일, 채소들은... 그냥 국내에서 시작됐을지는 몰라도 도리어 해외산들이 더 싸고 친숙해져있는 상황...... 요근래는 샤인머스켓도 국내에서 한창 재배되고 있을 때라 나도 우리나라 포도를 마지막으로 먹어본 게 언제인지는 기억이 안나고 샤인머스켓이 먼저 떠오른다... .. 🍳 입맛을 찾아보자/🥡 메인 초월 디저트 2024. 10. 9. 감기인가 몸이 으슬으슬할 때 생각나는 얼큰 콩나물국 후다닥 레시피 요며칠 기온이 확~~ 떨어졌다. 다행스러운 건 이맘 때 생각나는 음식이 그렇게 복잡한 게 아니라는 거 정도랄까. 바로 콩나물국... 평소보다 고춧가루 좀 더 팍팍 넣어서 끓인 얼큰한 콩나물국 한사발이면 그냥 한끼 뚝딱이다. 바로 어제 며칠치 반찬은 대강 냉장고에 채워놨겠다 오늘 끓이는 콩나물국은 정말 부담없다.. 😁😁😁 얼큰 콩나물국 재료 : 콩나물 250그램, 물 1300ml, 고춧가루 2큰술, 국간장(조선간장) 2큰술, 맛술 3큰술, 참치액 2큰술, 동전 육수 3개, 양파 작은 것 3분의 1개, 대파 1대, 소금 약간(사진에 맛술 빠졌음.....;;;;), 기호에 따라 고추 추가 가능. 조리 시작 : 콩나물은 깨끗이 씻어두고 양파랑 대파는 썰어둔다. 물 1300ml 정도에 국간.. 🍳 입맛을 찾아보자/🥗 대충 짝퉁 레시피 2024. 10. 6. 공릉역 도깨비 시장 은이네 반찬에 들러 일주일치 반찬을 챙겨왔다 몇 달 전부터 유튜브 채널에서 보아오던 공릉역 도깨비 시장의 명소 은이네 반찬. "아무리 싸고 맛있어도 우리집에서 거기가 어딘데 반찬 사러 거기까지??" 이렇게 생각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집근처에서 아침 8시 좀 넘어 전철을 타고 자그마치 1시간 30분이나 걸리는 시장에 반찬을 사러 다녀왔다. 😂😂😂중간에 급행 열차가 정차하는 곳을 착각하는 바람에 내려서 다시 돌아오는 바람에 시간이 좀 더 걸리긴 했지만 그 시간과 내 다리 품이 전~~혀 아깝지 않은 곳이었달까... 공릉역 2번 출구에서 조금 직진하다 보니 좌측에 도깨비 시장이 바로 보인다. 안쪽으로 조금 들어가 사진을 찍는데 뭔가 이상하다...내가 본 유튜브 채널에서는 입구에서 들어가자마자 은이네 반찬이 바로 보인다고 했는데.... -_-.. 🍳 입맛을 찾아보자/🍳 일상의 맛의 발견 2024. 10. 5. 매콤 달콤한 팽이버섯 볶음 쉽게 만드는 요리 레시피 느타리 버섯이나 팽이 버섯은 이것도 저것도 먹을 거 없을 때 아직 천원대라는 가격으로 쉽게 구할 수 있는 가정식 요리 재료라 늘 사랑받는 식재료다. 오늘은 팽이버섯을 살짝 매콤 달콤하게 볶았다. 전에 어느 남자 유튜브 채널에서 배운 건데 어쩌다가 팽이 버섯을 살 때면 이렇게 만들어먹는다. 다만, 그 유튜버가 만든건 팽이 버섯 본연의 착 달라붙어있는 모양새가 잘 살아있는데 내가 만든 건 여전히 그 모양새가 살지 않는다는 거... 😅😅😅 이 팽이버섯도 지난 번에 청경채 된장국 만들고 두봉지 남은 거 가지고 참 요긴하게 잘 썼다. ㅎ예전에는 버섯들중에 제일 안먹는 종이었는데 요즘처럼 질보다 양이나 가격이 우선시되는 시대에 순식간에 적응이 돼서 요즘은 느타리 버섯이랑 거의 비슷한 비율로 먹는 것 같.. 🍳 입맛을 찾아보자/🥗 대충 짝퉁 레시피 2024. 10. 1. 별다른 재료 필요없는 초간단 두부조림으로 한끼 뚝딱 레시피 뭐 별 거 없다... 그저 먹고 살자니 만들었을 뿐, 평소 누구에게나 부담없는 레시피 두부 조림!!지난 번에 청경채로 된장국을 끓이던 날 평소와는 다르게 두부를 자그마치 2팩이나 사뒀는데 얼른 해치우고 겸사겸사.. ㅎ배추 같은 채소나 과일이 금값이라고들 하지만 은근슬쩍 다른 물가도 만만치 않게 오르는 기미가 보인다. 이젠 뭐든 필요한 게 보이면 싸든 비싸든 그냥 재고가 있으면 집어와야 하는 시대... 그 날도 평소 같으면 반모짜리면 충분했을텐데 반모짜리는 이미 품절...;;한모짜리를 고르자니 가격대가 슝 비싼 것들만 남아있어서 얼른 옆에 있는 두모 셋트를 집어왔는데 집에 와서 가만 생각해보니 내가 정말 비효율적인 짓을 한 것 같드라.. 😂😂😂 두부조림 재료 : 일단 두부 한모, 양파 4분.. 🍳 입맛을 찾아보자/🥗 대충 짝퉁 레시피 2024. 9. 29. 물가 폭탄 시작 금값 배추 대신 청경채를 넣고 끓인 된장국 지난 오~~~~~랜 폭염 끝에 결국 많은 농작물 물가가 장난 아니게 올랐다... 작년, 제작년에는 사과, 귤 또 뭐가 올랐더라.... 아침, 저녁 날씨가 갑자기 급강하해서 마트에 잠깐 들렀더니 올해는 거기다 한술 더떠서 안오른 게 없어.... 😂😂😂이것도 집었다 놓고, 저것도 집었다 놓고.... 어느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보니까 배추가 한포기에 2만원이 넘는 사진이 올라왔던데 설마 하고 가보니까... 통배추 자체가 안보인다... ㅋㅋ정말 그렇게 비쌌다면 안 살 것 같기도 한데 혹시나 마트에서 특별 세일 같은 걸 했다면 순식간에 품절됐을 수도 있겠더라.. 난 애초에 통배추를 사는 일은 전혀 없고 된장국을 끓이려고 알배추를 찾아봤는데 알배추가 한포기에 3,980원이었나... 그게 그나마 특정 카.. 🍳 입맛을 찾아보자/🥗 대충 짝퉁 레시피 2024. 9. 26. 폭염속 우리 직장 동료들의 오아시스 발도스 커피 주안역점에 들렀다 "형, 오늘 커피 한잔 해요. 내가 한잔 살께요." 함께 일하는 동생의 제안이다. 나보다 나이는 많이 어리지만 평소 화통하고 다른 누님들에게도 살갑게 대해서 늘 좋은 인상을 주는 친구다. 그러고보니 커피 한잔쯤은 내가 사줘야 되는데 직장에서 같이 일하게 되고 나서 점심 때 같이 밥먹는 거 말고는 딱히 내가 좋은 표현을 한 적이 없네... ㅇ.ㅇ?? 그러고 보니 우리 회사 바로 앞에 발도스 커피라는 카페가 있는데 우리 회사 사람들은 물론이고 주변 회사 사람들 대부분의 점심 시간 아지트로 활용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해도 실내가 워낙 협소한 편이라 안에서 친목을 도모하는 건 아니고... ㅎㅎ대부분이 테이크 아웃을 하는 편인데 올해처럼 유난히 더운 철도 없었으니 평소 카페 커피를 좋아하는 .. 🍳 입맛을 찾아보자/🥡 메인 초월 디저트 2024. 9. 24. 이마트 타임 특가 세일로 만나본 오징어 불고기 가을 입맛 제대로 살리네 누구나 그렇듯이 평소에는 좀 비싸서 쉽게 먹어볼 수 없는 음식 메뉴가 특가 세일을 한다면??한번쯤 그 메뉴 좌판대를 슬그머니 들여다보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다. 나같은 경우는 입맛이 워낙 짧은 편이라 남들보다 그리 시선을 주지 않던 이마트의 타으미 특가세일... 이 날은 오징어 불고기였다. +_+그러니 내가 그냥 지나칠 수가 없지... 오징어는 다른 생선류에 비해 이렇게 모듬 볶음 요리로도 많이 활용되지만 역시나 생선류에 해당되니 손질도 해야 하고.. 어쨌든 아저씨인 내가 다루기엔 좀 레벨이 높다고 할 수 있지.... 😑😑😑 당연히 이렇게 집에 가져다가 불태우기만 하면 되는 밀키트 팩으로 내 눈앞에 나타났는데 이걸 참아?? ㅇ.ㅇ??못이기는척 하고 슬그머니 한팩 집어왔다... 점원 : 어,.. 🍳 입맛을 찾아보자/🍲 밀키트도 진화중 🫕 2024. 9. 23. 국물이 땡기는 시기가 왔으니 콩나물 김칫국 기본 대령이요 이제 내일부터 날씨가 좀 누그러질 거라고 했던가....(일기예보는 믿을 수가 없지만... ㅎㅎ) 그러고 보니 요즘은 적어도 집안에서는 가스 불 앞에 어느 정도 있어도 예전처럼 덥지는 않더라만... 만만한 국거리?? 옳거니 콩나물 김칫국이닷. 요근래 집에서 직접 끓여먹은 국이 그러고보니 이 콩나물 김칫국이 두번째였나? 세번째??... ㅇ.ㅇ올해 8월엔가 참치 김치찌개가 국거리로는 이 블로그 시작한 이래 처음이었군... -_-그때만 해도 태풍인가 지나가면서 잠시나마 기온이 다운되길래 이제 금새 가을이 올 줄 알고 김칫국을 먼저 마셔버렸더니 이건 웬걸... 흥... 여지껏 이 나이먹도록 살아오면서 이렇게 더운 9월은 정말 처음이었다.... 근데 맨날 맨날 덥다 폭염이다 하던 일기 예보가 모처럼 이젠 누.. 🍳 입맛을 찾아보자/🥗 대충 짝퉁 레시피 2024. 9. 22. 종각역 장어덮밥 맛집 틸 익스프레스의 장어덮밥 리뷰 이삿짐센터 아님 종각역에 볼일을 보러 갔던 날 들렀던 장어덮밥 전문점 이야기... 틸 익스프레스??? 처음엔 배고파 죽겠는데 뭔 이삿짐 센터가 눈에 들어와?? 하는 심정으로 지나칠 뻔한 곳인데 알고보니 장어덮밥 전문점이었다. 😁😁😁 오후 1시 좀 넘었을 시간인데 아침부터 뭐 하나 제대로 먹지를 않고 나왔으니 이 때쯤에는 오로지 먹을 것만 눈앞에 어른 거리더라고.. ㅋㅋ그나마 가게 안을 언뜻 보고 나서야 아, 먹는 곳이구나 알았던 게지... 집에서 막 나올 때만 해도 따뜻한 한식이 생각났었는데 한시간 남짓 밖에서 따끈따끈한 햇빛의 광란의 사랑(??)을 받고 나니 따뜻한 음식에 대한 욕구가 확~~~ 사라지고 오로지 뭔가 산뜻한 음식 생각 뿐이었는데 장어덮밥?? OK!! 내부에 들어가자마자 아무런 생각없이 일단 출.. 🍳 입맛을 찾아보자/🍳 일상의 맛의 발견 2024. 9. 16. 카레가루를 섞어 맵찔이도 거뜬히 먹는 부드러운 떡볶이 쉬운 레시피 쉬운 일상살이가 많이 맛들려버린 요즘 이것저것 밀키트를 찾아헤매는 하이에나가 되어간다. ㅋㅋ그런데... 유독 떡볶이 만큼은 마음에 드는 밀키트를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 사람들 평이 좀 좋다 싶으면 비싸........ -0-무난하다 싶으면 달아..... -0- 결국 다시 내 손으로 만들어먹기~~근데 지난 며칠간 오랜만에 가스렌지 앞에서 불켜고 태웠더니(??) 아직 불 앞에 있기엔 에어컨을 켜두고도 좀 부담스러운 날씨더라.. 그래서 어떻게 할까 하다가 고추장이랑 카레가루를 반반 섞어서 좀 부드러운 맛의 떡볶이를 만들었다. 부드러운 떡볶이 재료(2인분) : 떡볶이 떡 300그램, 삶은 달걀 1개(옵션), 양파 조금, 대파 반대, 어묵 2장 양념장 : 고추장 반큰술, 카레가루 반큰술, 고춧가루 반큰.. 🍳 입맛을 찾아보자/🥗 대충 짝퉁 레시피 2024. 9. 11.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