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입맛을 찾아보자82 풀무원 즉석 두부조림 간편하지만 요즘 경제 분위기와 안맞아 그러고보니 얼마 전에 마트에 갔을 때 즉석 두부 조림을 발견했는데 어디 있더라.... 마트 식품 코너를 이리저리 돌다가 풀무원에서 나온 즉석 두부조림 두 종류를 집었다. 즉석 두부조림은 이때까지 본적이 없으니 맛은 나중이고 일단은 호기심에.... 😅😅😅 😏😏😏 구입하자마자 마음에 안들었던 건?? 당연히 가격이지... 저거 한팩에 3,980원이었다. 두팩을 사면 900원이 할인된다고 해서 두팩을 샀으니 7960원.... 900원 빠져봐야 7,060원.... 미리 말해두지만 저거 두팩 다 합쳐도 300그램짜리 두부 한모보다 양이 적다.... 😂😂😂 그래도 내 호기심을 정당화시키고 구입할만한 이유를 찾다가 발견한, 한쪽 귀퉁이의 조리법 마크... 전자렌지 요리가 가능하다는 거...... 🍳 입맛을 찾아보자/🍳 일상의 맛의 발견 2024. 11. 30. 새미네마켓 대박 소스 차오차이 고추잡채 소스 중국집 갈 필요없겠네 새미네마켓이라는 곳에서 나오는 각종 소스들을 애용하는 편인데 요번에도 제대로 된 소스가 나온 것 같다. 이번엔 중국요리 소스들인데 동파육, 짜장, 마파두부 등등 다양한 종류의 소스들을 내놓았더라. 그중에 내가 오늘 리뷰할 건 차오차이 고추잡채 소스!! 다른 소스들은 이전에 다른 브랜드로도 얼마든지 나왔던 거고 좀 흔한(??) 가정식 요리인 편이지만 고추잡채 같은 경우는 만들기 어렵겠다는 인식이 가장 큰 요리이기도 하니까. 12개들이 패키지를 샀는데 처음엔 먹어본 적도 없으면서 괜히 대량으로 사는 거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더라. 😁😁그래도 뭐 설마 이전에 나온 기존 제품들보다 못하지는 않겠지 하는 생각에, 그리고 무엇보다 12개들이를 사면 다른 몰에 비해 가격도 훨~~~씬 쌌다. 😘😘😘 .. 🍳 입맛을 찾아보자/🍳 일상의 맛의 발견 2024. 11. 29. 진하고 부드러운 일본 초콜렛 추천 로이스 생 초콜렛 오레 초콜릿 얼마 전에 리뷰했던 황금향처럼 내 주관이 아니라 다른 누군가에 의해 먹고 나서 완전 팬이 된 먹거리가 꽤 있는데 그중에는 국내산이 아닌 일본산이 생각보다 많다. 일단 즉석 우동이 그렇고 각종 과자, 그중에는 초콜렛도 있지... +_+ 내가 먹어본 해외 초콜릿은 지금의 초등학생 시절 브라질에서 선교사업을 하고 계셨던 고모 가족이 선물로 주셨던 초콜릿이 첫번째고 그 다음이 일본산 로이스 초콜렛!!브라질산 당시에 저녁을 너무 배불리 먹은 상태였는데도 그 큰 초콜렛을 다 먹어치울 만큼 상당히 맛있었다. 대신 너무 오래 전 일이라 기억이 안난다는 것... 그 다음으로 먹어본 게 오늘 리뷰할 로이스 초콜렛. 꽤 오래 전에 잠깐 근무했던 직장에서 같이 일했던 동생이 한번 먹어보라며 줬는데 평소 초콜렛을 그리 .. 🍳 입맛을 찾아보자/🥡 메인 초월 디저트 2024. 11. 28. 역전우동 0410 부천역점 찬바람 쓸어내리기 좋은 기본 옛날 우동 이제 아침, 저녁으로는 찬공기가 점점 세져서 막상 집안에 있을 때는 아무데도 오도가도 못하겠다. 😅😅그나마 저녁 퇴근길에는 하루종일 노동에 시달리다 몸이 좀 후끈해진 덕에 전철역 근처나 집근처에 보이는 여러 먹거리 상점들의 따끈한 분위기에 많이 끌린다. 학창시절만 해도 집주변 포장마차에서 풍겨오는 담백한 우동 국물에 입맛을 다신 일도 많은데 그런 곳을 마음놓고 드나들어도 되는 지금은 워낙 특이한 주객들이 많아서 술과는 상극인 나는 그냥 입맛만 다시다가 철수하기 일쑤.. 그나마 마음 편히 내가 드나드는 곳은 부천역 인근에 자리잡은 역전우동 0410. 카페 같은 곳들은 꾸준히 신제품(막상 먹어보면 별다를 것 없는....)을 내놓지만 이곳은 메뉴는 많지만 마치 동네 포장마차 같은 분위기의 메뉴가 .. 🍳 입맛을 찾아보자/🍳 일상의 맛의 발견 2024. 11. 26. 집에서 간편하게 맛보는 밀키트 닭갈비 추천 반식엔 양념숯불 간장닭갈비 예전에는 마트에 들르면 닭을 정말 자주 샀다. 여러가지를 해먹는 건 아니고 내가 닭으로 해먹는 거라면 닭도리탕이나 닭갈비 정도?근데 예전에 비하면 요즘은 가까운 대형 마트에만 가도 닭, 소, 돼지 가릴 것 없이 갈비, 볶음, 강정 등등 직원분들이 조리해서 팔아주시는 것들이 넘쳐나다보니 굳이 집에서 내가 고기를 볶아본 기억이 점점 가물거려간다. 😁😁😁 그런데도 가끔 집에서 그런 고기 요리가 생각날 때가 있긴 한데 내가 마트를 들르는 건 거의 퇴근길. 어차피 집에 오는 길에 마트가 있으니 들렀다 오는 거고 모처럼 집에서 쉬다 말고 마트에 가는 건 정말 귀찮은 일이야... 그럴 땐 냉장고 문을 열어봐도 뭐 별로 눈에 들어오는 재료도 없고.... 이럴 때 집에서 뒹굴거리기 좋아하는 생물체들에게 정.. 🍳 입맛을 찾아보자/🍲 밀키트도 진화중 🫕 2024. 11. 23. 일상에서 중국음식 짬뽕을 간편하게 즐기자 대가 고기짬뽕 날씨가 많이 쌀쌀해져서 집에 올 때쯤이면 늘 따뜻하고 얼큰한 국물이 먼저 생각난다. 난 중국 음식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무렵에 가장 생각나는 건 칼칼한 짬뽕 국물.. 😅😅아무래도 몸을 따뜻하게 하고 싶은 본능이 식욕으로 나오나봐... 🙄🙄🙄예전에 즉석 짜장면 밀키트를 주문해먹었던 대가에서 이번엔 고기짬뽕 밀키트를 주문했다. 즉석 짜장은 흔한데 짬뽕은?? 그러고보니 즉석 짜장은 흔하디 흔한데 짬뽕은...뭐, 라면은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라면이고... 😑😑😑 면 밑에 재료가 숨겨져있으니 주의!! 얼핏 보기에 내용물은 조촐한데 뭔가 빠진 것 같다??그렇다. 버섯이라든가, 고기 짬뽕답게 고기가 있어야 하는데 보이지 않지??면을 들어내면 그 아래에 깔려있기 때문에.. 🍳 입맛을 찾아보자/🍲 밀키트도 진화중 🫕 2024. 11. 16. 시장 떡볶이에 가깝다고 느껴지는 햇빛찬 파주떡볶이 보통맛 맛있는 밀떡 생각보다 괜찮은 밀가루 떡볶이 밀키트를 찾아냈다... ㅇ.ㅇ얼마 전까지만 해도 내 입에 맞는 떡볶이를 시중에서 찾아내기는 포기했었는데 갑자기 충동적으로 주문한 이 떡볶이가 내 입맛에 정말 딱이야... 😊😊😊 2인분에 4,900원?? 뭐, 집에서 조리를 해야 한다는 부분이 있지만 요즘 대부분의 포장마차 떡볶이가 3~4,000원이라는 걸 감안한다면 이건 정말 파격적이고 아름다운 가격이다. 요번에 구입&시식 후기를 적고 나서 판매몰에 다시 들어갔는데 뜬금없는 판매중지 문구가 떠있어서 재구매는 다음에 해야 한다는 게 아쉬울 따름... 😂😂😂 내가 밀떡을 주문할 줄이야..... 뜬금없이 내가 밀떡을 돈주고 사먹다니... 근데 결국 사먹었다. 요즘 회사에서 점심시간에 애용하는 식당에서 떡볶이가.. 🍳 입맛을 찾아보자/🍲 밀키트도 진화중 🫕 2024. 11. 9. 찬바람이 불기 시작할 때 생각나는 나주곰탕 가온밥상 즉석팩으로 먹어보자 이젠 한낮에도 제법 찬바람이 불어댄다. 전 같으면 일하느라 금새 더워진다고 팔 걷어붙이고 다니고 점심 때 식사하러 갈 때는 점퍼도 안입고 뛰어갔는데 이젠 그게 안돼... 나도 이젠 나이의 턱에 걸려버린 건가... 😅😅😅 예전에는 인근에 있는 나주곰탕 식당에 자주 갔었지... 처음 들었을 때가 5천원 할 때였는데 미친 듯이 솟구치는 물가 때문에 6천원, 7천원까지 갔었는데 요즘 한동안 안들렀더니 지금은 얼마인지 모르겠네... 그렇지 않아도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다시 입에 땡겼는데 막상 귀가할 때쯤엔 슬슬 칼바람이 불어서 집으로 직행.... 그러고보니 며칠 전에 가온밥상이란 브랜드에서 판매하는 나주곰탕이 도착해서 냉동실에 넣어두었는데 그걸 며칠동안 까~~맣게 잊고 있었다... 나이의 한계는 여.. 🍳 입맛을 찾아보자/🍲 밀키트도 진화중 🫕 2024. 11. 7. 부천역사 카페 죠스 샌드위치에서 목살 포케 비빔밥 먹으면 건강해지나 부천역 지하에 죠스 샌드위치라는 카페가 있다... 꽤 오래 됐지, 아마... ㅇ.ㅇ??참 신기한 점이 있다면 다른 유명 브랜드 카페에 비해 손님들이 많은 편은 아닌데 그 악랄한 코로나를 지나 지금까지 너무 굳건하게 잘 버텨주고 있다는 거랄까.. 아무래도 잘 알려진 브랜드에 발길이 먼저 가는 게 당연하긴 하지만 그 대신 어느 정도 매니아층은 형성이 되어있다는 거지... 난 이곳에 샐러드가 땡길 때 가끔 가긴 해... 솔직히 샐러드란 건 신선도가 생명인데다 한두가지가 아닌 여러가지 야채로 만들어야 제맛인데 식구가 적은 우리같은 경우는 여러가지 재료도 그렇고 거기다 그걸 소량으로 사는 것도 참 애매하니까... 어어라.... 그런데 이 날 따라 손님이 많네??아마 인근에서 사는 노인들이 지인들과 모여.. 🍳 입맛을 찾아보자/🍳 일상의 맛의 발견 2024. 11. 2. 오래된 식용유 정리하기 딱 좋은 고구마 맛탕 후다닥 레시피 유통기한이 이달 말인 식용유가 한병, 다음달 중순인 게 한병... 이걸 어떻게 해치우나 고민하다가 고구마 맛탕을 만들었다. 😁😁😁부수적으로 유통기한 끝난 올리고당도 클리어~~ 때마침 마트에서 눈에 띈 게 바로 밤고구마... 원래는 그냥쪄서 먹어 없애려고 산건데.. 😏😏😏원재료가 어느 정도 받쳐주면 실패 확률도 없는 고구마 맛탕!! 기름을 붓고 약불로 슬슬 튀겨주는 게 관건인데 이번엔 너무 오랜만이라 음... 살짝 부족한 결과물이지만 일단 ㄱㄱㄱ 초간단 재료 : 고구마 3개, 식용유 많이많이, 올리고당 3큰술, 설탕 1큰술(흑설탕 반큰술).(사진찍기가 민망한 구성... 😊😊😊) 조리 시작 : 먼저 고구마는 잘씻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썰기. 껍질은 잘 벗겨두되 껍질에도 영양가.. 🍳 입맛을 찾아보자/🥗 대충 짝퉁 레시피 2024. 10. 28. 처음 주문해본 일본 사탕 라이온 잔자카 캔디 종합캔디는 내 취향 가끔 먹어보는 일본 과자나 사탕은 짱구가 좋아하는 과자처럼 너무 달아서 미칠 정도인 과자도 있지만 딱 내 취향인 먹거리가 더 많다. 그중 며칠 전에는 사탕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요게 또 제법 먹을만 하더라고... 😊😊😊특히나 각종 과일, 음료맛을 재현해서 종합캔디로 만들어낸 잔자카 소다캔디는 딱 내 취향!! 배송비 3천원 때문에 좀 고민했다.... 솔직히 자녀들을 주기 위해 대량으로 주문하는 것도 아니고 나같은 투거 중년 아저씨가 군것질용으로 주문하는 걸 배송비 아낀다고 몇 만원어치나 주문하긴 좀 그래.... 🙄🙄🙄요리조리 고민하다가 결국은 주문했다. 😁😁😁 그냥 사탕을 먹는 거라면 집 근처 마트에만 가도 충분하겠지만 요즘 인터넷으로 무언가를 주문한다는 건 단지 가격이 싸거나 맛이 궁.. 🍳 입맛을 찾아보자/🥡 메인 초월 디저트 2024. 10. 23. 공릉역 아담하고 저렴한 손칼국수 맛집 동그니네 칼국수에 들렀다 어제 제법 늦잠을 잤다. 지난 주까지는 주말이라도 아침 8시쯤에 일어나는데 어느 정도 익숙해졌었는데 요근래 또 그놈의 게임에 빠져서.. 😅😅몇 주 전부터 토요일에는 공릉역에 있는 은이네 반찬에 들르는 게 정해진 루트라서 어제도 어김없이 부랴부랴 일어나서 갔건만... 아침 11시 즈음해서 갔을 때만 해도 그냥저냥 찬거리를 고르는데는 무리가 없었는데 어제는 11시가 넘어 일어나서 은이네에 도착한 게 오후 1시였으니 이 때는 사람이 그냥~~~ 바글바글.... 정신이 혼미해지는 것을 간신히 이겨내고 반찬 몇 가지를 사가지고 나오긴 했는데 더 늦게 오면 정말 난리날까봐 밥도 못먹고 왔더니 집에 돌아가는 길에는 정말이지 뱃가죽과 등가죽이 들러붙을 것 같더라.... 🤣🤣🤣 참 아이러니한게 근처에는 식.. 🍳 입맛을 찾아보자/🍳 일상의 맛의 발견 2024. 10. 20.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반응형